월드클래스 바란, 레알 떠나 EPL행 유력(다수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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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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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25)이 레알 마드리드에 결별을 통보했다.
스페인 ‘마르카’, ‘아스’ 등 다수 언론은 1일 “바란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인용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미 바란은 레알에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언론은 그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거로 전망했다. 조만간 지네딘 지단 감독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이적이 유력하다.
‘아스’에 따르면 바란의 EPL행을 점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러시아 월드컵 우승 주역인 그를 원하고 있으며, 재정적인 힘이 있다”고 맨유행을 전망했다.
이와 함께 아스는 “바란이 떠나면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1억 파운드(약 1,488억 원)를 초과하는 이적료가 필요하다”고 대체 자원까지 언급했다.
바란은 레알의 상징적 인물이다. 2011년부터 레알 유니폼을 입고 270경기 가까지 소화했다. 20대 중반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네 차례 품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20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며,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했다. 이런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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