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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4.3) 류현진 7이닝 2실점, 시즌 2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3 댓글0건

본문

 

 

 

 

류현진이 개막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했다. 상대 투수 매디슨 범가너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7이닝을 2실점으로 잘 막았다. 류현진이 홈에서 샌프란시크전 승리투수가 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다저스는 마지막 추격을 받았지만 동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온 추신수는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를 장타로 장식했다(2루타 3루타).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브라이스 하퍼는 적지가 된 내셔널스파크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랜더는 모두 고전. 잭 그레인키는 멀티홈런을 때려냈다. 양키스는 미겔 안두하가 어깨 수술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냐에게 8년 1억 달러 계약을 선물했다. 헤르만 마르케스(콜로라도) 랜달 그리칙(토론토) 연장 계약 대열에 합류했다. 토론토 케빈 필라는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했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류현진 : 7이닝 2실점(6안 5삼 0볼) era 2.08
오승환 : 1이닝 0실점(2안 0삼 1볼) era 4.50
추신수 : 4타수2안타 (.214 .214 .429)

샌프란시스코(2승4패) 5-6 다저스(4승2패)
W: 류현진(2-0 2.08) L: 범가너(0-2 1.38) S: 잰슨(2/0 0.00)

류현진은 통산 16번째 샌프란시스코전. 이가운데 절반을 범가너와 만났다. 개막전에서 빼어난 피칭을 펼친 류현진은 오늘도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2회 선두타자 포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5회까지 11타자 연속 범타 처리. 투구 수 관리도 잘 되면서(48구) 속전속결로 이닝을 끝냈다. 개막전에서 화끈한 득점지원을 해준 다저스 타선은 오늘도 류현진에게 다섯 점을 안겨줬다. 3회말 키케 에르난데스가 적시타로 범가너 천적임을 과시하자, 계속된 2사 만루에서는 벨린저의 홈런까지 나왔다. 폴락의 안타 때 류현진이 홈 쇄도를 하지 않으면서 만들어진 만루홈런.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은 벨린저는 벌써 시즌 5호 홈런이다(68홈런 페이스). 6회 첫 타자도 가볍게 처리한 류현진은, 그러나 파라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좋은 흐름이 끊겼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강타자가 바로 범가너였다. 범가너는 류현진의 커터가 밋밋하게 들어오자 받아쳐서 투런홈런을 날렸다. 의외의 일격을 당한 류현진은 더거와 벨트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추가 실점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롱고리아, 포지와의 승부를 이겨냈다(삼진 땅볼). 7회에도 올라온 류현진은 선두타자 브랜든 크로포드를 내보냈다. 하지만 병살타와 땅볼로 7이닝 5K 2실점(6안타 무사사구) 승리 요건을 지켰다(87구).

류현진 vs 샌프란시스코전 (홈)

(13/4/03) 6.1이닝 3실점 *1자책
(13/6/25) 6.2이닝 1실점
(14/4/05) 2.0이닝 8실점 *6자책
(17/7/31) 7.0이닝 0실점
(17/9/24) 2.1이닝 1실점
(18/8/16) 6.0이닝 0실점
(19/4/03) 7.0이닝 2실점

*7경기 1승3패 ERA 2.65 (37.1이닝 11자책)

6회초 네 타자 연속 안타

단타 / 6구 / 커브 - 파라
홈런 / 2구 / 커터 - 범가너
단타 / 5구 / 포심 - 더거
단타 / 4구 / 포심 - 벨트

7회말 한 점을 더 도망간 다저스는 9회초에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이미 가르시아가 2루타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 긴급히 잰슨을 마운드에 올렸는데, 잰슨도 실책을 범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잰슨은 솔라테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한 데 이어 1사 후 파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순식간에 점수가 한 점차로 좁혀진 상황. 하지만 최악의 주력을 가진 대타 산도발이 병살타를 때려내 경기가 끝났다. 다저스는 불펜 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는데, 부상 선발들이 돌아오면 스트리플링과 우리아스를 불펜에 보낼 수 있다. 만루홈런을 날린 벨린저는 4타수1홈런 4타점(.429 .448 .964). 키케 에르난데스가 4타수2안타 1타점으로 범가너 표적 리드오프 역할을 잘 수행했다(.400 .458 .700). 샌프란시스코는 범가너가 6이닝 4K 5실점(5안타 2볼넷)으로 패배했다(95구). 주심과 의견이 잘 맞지 않았던 범가너는 5실점이 모두 비자책이다. 류현진에게 홈런을 뺏어낸 투수는 범가너가 처음. 장타도 2013년 9월30일 제프 프랜시스(2루타) 뿐이었다.

벨린저 통산 만루홈런 (상대 투수)

(17/5/07) 미겔 디아스
(18/6/23) 잭 윌러
(18/8/03) 요울리스 차신
(19/4/03) 매디슨 범가너

현역 투수 최다홈런 순위

18 - 매디슨 범가너
10 - 애덤 웨인라이트
 8 - 잭 그레인키
 6 - 마이크 리크
 6 - 제이크 아리에타
 4 - 노아 신더가드

휴스턴(2승4패) 4-6 텍사스(3승2패)
W: 켈리(2-0 0.00) L: 발데스(0-1 9.00) S: 르클럭(2/0 0.00)
어제 4타수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가 하루만에 타격감을 찾았다. 1번 좌익수로 출장한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선두타자로 나온 5회에는 3루타로 출루. 통산 28번째 3루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2009년 6개가 한 시즌 개인 최다기록이다. 5타수2안타 1득점으로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200 .200 .400). 팀도 시소게임을 승리하고 5할 승률에 1승을 더했다. 7회 갈로가 4-4 균형을 허무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갈로는 좌완 발데스의 커브를 잡아당겨 내야진을 뚫는 타구를 만들어냈다. 2타수1안타 2타점 2볼넷(.235 .381 .471). 휴스턴은 텍사스보다 2안타 많은 11안타를 때려냈는데, 득점권 11타수1안타로 잔루 11개를 남겼다. 스프링어가 3타수2안타 1타점 1볼넷 1도루(.304 .370 .565) 브레그먼이 2안타 1볼넷 1도루(.200 .333 .400) 레딕이 3안타 1볼넷으로 전 타석 출루했다(.462 .500 .462). 두 선발투수는 모두 수준 이하의 피칭. 셸비 밀러가 3.2이닝 2실점(5볼넷) 한 것보다 벌랜더가 4이닝 4K 4실점(6안타 3볼넷)에 머무른 것이 더 뼈아프다. 두 투수의 불안정한 제구로 인해 경기 초반은 다소 늘어졌다.

추신수 통산 기록

득점 - 856
안타 - 1499
2루타 - 306
3루타 - 28
홈런 - 189
타점 - 708
도루 - 136

추신수의 멀티 장타 경기

(2010) 9회
(2011) 2회
(2012) 8회
(2013) 6회
(2014) 2회
(2015) 8회
(2016) 1회
(2017) 2회
(2018) 6회
(2019) 1회

콜로라도(2승4패) 0-4 탬파베이(5승1패)
W: 스넬(1-1 3.46) L: 프리랜드(1-1 2.31)

탬파베이가 5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초반이지만 특유의 유쾌함이 절정에 달한 모습. 개막전을 6이닝 5실점으로 망친 블레이크 스넬(26)이 반등하는 기쁨도 있었다. 스넬은 7이닝 13K 무실점(2안타 1볼넷)으로 시즌 첫 승리(102구). 탈삼진 13개는 개인 타이 기록으로, 이 중 7개가 커브 삼진이었다. <인사이드 엣지>에 따르면 4회까지 스넬은 콜로라도 타선이 스윙한 것에 절반을 헛스윙으로 유도하기도 했다(12/24). 타선도 1회 일찌감치 석 점을 보태 스넬이 피칭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줬다. 하지만 대니얼 로버슨이 경기 초반 몸상태 문제로 교체된 데 이어 얀디 디아스도 베이스런닝 도중 발목 쪽을 다쳤다. 오늘 좌완이 선발로 나오면서 휴식을 취한 최지만은 디아스의 대주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지만을 쉬게 만든 프리랜드는 4.2이닝 10K 3실점 2자책(3안타 4볼넷) 패전(99구). 1회 포수 아이아네타의 어이없는 실책이 있었다.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2안타 1볼넷으로 만루에 몰리는 등 안정적인 피칭은 아니었다. 27타수2안타(.074)에 그친 타선은 스토리가 2안타를 모두 담당했다. 한편 콜로라도는 헤르만 마르케스(24)와 5년 43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2년차 선수 2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1위는 오늘 탬파베이 선발 스넬(5년 5000만)이다.

스넬 오늘 구종별 헛스윙 (투구 수)

포심 - 7회 (36구)
커브 - 6회 (27구)
체인 - 7회 (22구)
슬라 - 4회 (16구)

지난해 최다 헛스윙 투수

604 - 슈어저
555 - 벌랜더
524 - 디그롬
513 - 코빈
498 - 콜
488 - 카라스코
460 - 스넬
425 - 세일

오승환 7회 피칭 내용

뜬공 / 7구 / 컷패스트 - 팸
안타 / 2구 / 체인지업 - 라우
안타 / 2구 / 패스트볼 - 가르시아
뜬공 / 5구 / 패스트볼 - 주니노
볼넷 / 6구 / 컷패스트 - 기예르모
뜬공 / 4구 / 패스트볼 - 아다메스

*포심(17) 커터(5) 커브/체인/슬라(1)
*포심 최고 구속 92.1마일/평균 91마일

필라델피아(4승) 8-2 워싱턴(1승3패)
W: 에플린(1-0 0.00) L: 슈어저(0-2 2.13)

하퍼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내셔널스파크를 방문했다. 환호와 야유가 동시에 쏟아졌는데, 야유하는 소리가 더 컸다. 엘리아스스포츠에 따르면 역사상 친정팀을 상대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타자는 베이브 루스다(보스턴전 90개). 현역 중에서는 넬슨 크루스인데, 안타로 기준을 바꾸면 우리에게 친근한 선수가 1위다. 첫 두 타석 슈어저에게 삼진을 당한 하퍼는 호락호락하게 물러나지 않았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때려내더니 6회 적시타에 이어 8회에는 보란듯이 홈런(3호)까지 날렸다. 5타수3안타 3타점(.429 .556 1.214). 워싱턴은 앞으로 13년간 하퍼를 적으로 만나야 한다. 하퍼가 맹타를 휘두른 필라델피아는 매커친이 4타수2안타 1볼넷(.267 .421 .667) 세구라가 5타수3안타 3타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했다(.353 .389 .471). 마운드에서는 에플린이 5이닝 9K 무실점(3안타 1볼넷) 피칭(85구)으로 5이닝 9K 2실점 1자책(7안타 1볼넷)한 슈어저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생각보다 필라델피아와 전력 차가 커보이는 워싱턴은 트레이 터너가 번트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검지 손가락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친정팀 상대 현역 최다홈런

21 - 크루스 (vs 텍사스)
15 - 추신수 (vs 시애틀)
15 - 스모크 (vs 텍사스)
15 - 피어스 (vs 양키스)

친정팀 상대 현역 최다안타

108 - 추신수 (vs 시애틀)
 95 - 스모크 (vs 텍사스)
 90 - 크루스 (vs 텍사스)
 90 - 아비사일 (vs 디트로이트)

MVP 수상한 친정팀 첫 방문 홈런(35년간)

1. 블라디미르 게레로
2. 프랭크 토마스
3. 알렉스 로드리게스
4. 후안 곤살레스
5. 브라이스 하퍼

디트로이트(3승3패) 3-1 양키스(2승3패)
W: 히메네스(1-0 9.00) L: 채프먼(0-1 6.00) S: 그린(3/0 0.00)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양키스의 출발이 영 시원치 않다. 어제 스탠튼(이두근)과 안두하(어깨)를 비롯해 부상자가 속출한 상황이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예상과 아주 달라진 타선은 답답한 공격. 르메이휴만 멀티히트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타자들은 힘을 내지 못했다. 선발 다나카는 6.2이닝 7K 1실점(8안타 무사사구)으로 좋은 피칭(87구)을 하고 내려오면서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런데 리그 최강으로 평가된 불펜이 휘청거렸다. 불협화음을 낸 선수는 아롤디스 채프먼. 1-1 동점 상황에서 올라온 채프먼은 디트로이트 하위 타선을 막지 못하고 1이닝 2실점 했다. 앞의 연결고리가 아무리 좋아도 마무리가 흔들리면 불펜 사정은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 5할 승률을 다시 맞춘 디트로이트는 9회 더스틴 피터슨(2루타)과 머서의 적시타로 도망가는 두 점을 뽑았다. 더스틴 피터슨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 디트로이트는 선발 짐머맨이 지난 개막전에 이어 오늘도 6.2이닝 6K 1실점(6안타 1볼넷)으로 잘 던진 점(94구)이 고무적이다.

정녕 양키스 타선이 맞는가 (오늘)

1. 브렛 가드너
2. 애런 저지
3. 루크 보이트
4. 글레이버 토레스
5. D J 르메이휴
6. 마이크 토크먼
7. 클린트 프레이저
8. 타일러 웨이드
9. 오스틴 로마인

채프먼의 포심 평균 구속 (마일)

(2014) 100.9
(2015) 100.1
(2016) 101.1
(2017) 100.0
(2018)  98.7

*올해 (3/29) 95.1 (4/2) 97.2 (4/3) 96.8

밀워키(5승1패) 4-3 신시내티(1승3패)
W: 차신(2-0 4.22) L: 듀크(1-1 7.71) S: 헤이더(4/0 0.00)

내셔널리그 중부는 올해 가장 치열한 지구로 예상된 곳. 절대 강자도 없고, 절대 약자도 없다고 전망됐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팀 밀워키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경기 패배 후 4연승에 성공. 시즌 첫 6경기 5승은 작년보다 더 뛰어난 성적이다. 또한 밀워키는 세인트루이스(3승1패) 신시내티(2승) 같은 지구 라이벌 팀들을 상대로 시리즈 우위를 점해 더 의미를 둘 수 있다. 약점으로 지적된 선발진은 차신이 1선발 역할을 잘해주는 중. 오늘도 5.1이닝 6K 2실점(3안타 3볼넷)하면서 승리로 가는 나침반이 되어줬다(94구). 4회 아길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타선은 6회 올랜도 아르시아가 1-1 균형을 무너뜨리는 스리런 홈런(1호)을 날렸다. 작년 포스트시즌에서 맹타를 휘두른 아르시아는 오늘 전까지 14타수무안타였다. 옐리치는 또 2루타를 날려 개막 첫 6경기 연속 장타를 이어갔다. 제프리스(어깨) 크네이블(토미존)이 없는 불펜은 헤이더가 건강한 것이 다행. 팀 6경기 중 4경기에 나온 헤이더는 벌써 4세이브째다. 홈 관중 동원에 실패하고 있는 신시내티는 디스클라파니의 5이닝 8K 1실점(3안타 3볼넷) 호투(89구)가 빛을 발했다. 보토는 2볼넷(.286 .412 .429) 푸이그는 2안타(.200 .294 .267).

지난해 밀워키 vs NL 중부

(13승6패) - 신시내티
(11승8패) - 세인트루이스
(7승12패) - 피츠버그
(9승11패) - 컵스

옐리치의 장타 행진

(3/29) 홈런
(3/30) 홈런
(3/31) 홈런
 (4/1) 홈런
 (4/2) 2루타
 (4/3) 2루타

밀워키 연속 장타 기록은 8경기

(1979) 래리 하이슬
(1979) 세실 쿠퍼
(1991) 폴 몰리터
(2001) 제로미 버니츠
(2017) 에릭 테임즈
(2018) 크리스찬 옐리치

볼티모어(4승1패) 2-1 토론토(2승4패)
W: 캐시너(1-1 5.40) L: 스트로먼(0-1 1.42) S: 카스트로(1/0 3.00)

볼티모어의 깜짝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 선발 헤스가 6.1이닝 노히트를 선보인 볼티모어는 개막전에서 4이닝 6실점 한 캐시너가 반등했다. 캐시너는 6이닝 3K 무실점(4안타 3볼넷) 승리(89구). 타선은 6회 비야의 3루타와 맨시니의 적시타로 두 점을 마련했다. 2루타와 3루타를 친 비야는 4타수2안타 1타점(.333 .364 .619) 맨시니는 4타수1안타 1타점(.450 .429 .800). 전면 리빌딩에 돌입한 볼티모어는 맨시니가 애덤 존스처럼 팀을 이끌어줘야 한다(물론 트레이드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어제부터 발동이 뒤늦게 걸리는 토론토는 9회말 텔레츠의 홈런(2호)으로 한 점차 승부를 만들었다. 하지만 대타 그리칙이 3루땅볼, 다음타자 갈비스가 좌익수 뜬공으로 모든 아웃카운트를 허비했다. 오늘 케빈 필라를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 한 토론토는 그리칙(27)에게는 5년 52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주는 아리송한 행보. 2015년 마크 샤파이로 회장이 온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그리칙이 부러울 스트로먼은 5.2이닝 5K 2실점(9안타 1볼넷) 패전(101구). 스트로먼은 팀이 연장 계약을 제안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그리칙의 시즌별 승리기여도 (fWAR)

(2014)  47경기 0.3
(2015) 103경기 3.0
(2016) 132경기 2.2
(2017) 122경기 1.4
(2018) 124경기 2.1

크리스 데이비스는 오늘도

(3/29) 3타수 무안타 3삼진
(3/31) 3타수 무안타 0삼진
(4/02) 3타수 무안타 2삼진
(4/03) 3타수 무안타 2삼진

*시즌 4경기 .000 .200 .000

메츠(4승1패) 6-5 마이애미(2승4패)
W: 바르가스(1-0 3.60) L: 우레냐(0-2 10.38)

타자 일순한 1회초에 이미 승부가 결정났다. 메츠는 1사 만루에서 라모스, 도미닉 스미스, 로사리오(2루타)가 연속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서 라가레스의 땅볼 때 스미스까지 홈플레이트를 밟아 5-0을 만들었다. 7회초 니모의 밀어내기 몸맞는공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면서 마이애미가 따라올 수 없는 곳까지 도망갔다. 오늘 피트 알론소가 휴식을 취하면서 선발 1루수로 나온 스미스는 5타수2안타 1타점(.444 .500 .444). 역시 메츠가 기대를 걸었던 스미스는 강력한 경쟁자가 나오자 기합이 들어간 모습이다. 하지만 메츠는 니모가 몸맞는공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X-레이 결과 골절은 아니라고 한다. 니모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몸맞는공을 기록한 바 있다. 바르가스는 5이닝 2K 2실점(8안타 1볼넷) 승리(74구). 마이애미는 우레냐가 4이닝 4K 5실점(7안타 1볼넷) 패전을 안았다(78구). 선발진에서 밀린 천웨이인은 불펜에서도 2이닝 1실점 하면서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에 고민을 안겨줬다. 카스트로는 5타수3안타 1홈런(2호) 1타점(.333 .360 .583). 오늘 양팀은 마이애미가 잔루 14개, 메츠가 잔루 11개를 남겼다.

지난 시즌 최다 몸맞는공

22 - 브랜든 니모
21 - 데릭 디트릭
21 - 카를로스 고메스
20 - 앤서니 리조
19 - 로빈슨 치리노스
18 - 존 제이

미네소타(3승1패) 5-4 캔자스시티(2승2패) 10회
W: 힐든버거(1-0 0.00) L: 박스버거(0-1 15.43) S: 파커(1/0 4.50)
미네소타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9회 로사리오의 적시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4-4) 10회 넬슨 크루스가 결승타를 때려냈다. 5회 펜스 직격 2타점 2루타도 날린 크루스는 5타수2안타 3타점 1볼넷(.375 .474 .688). 볼델리 감독보다 한 살이 더 많지만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네소타는 베리오스가 7이닝 4K 3실점(7안타 무사사구)으로 잘 던졌다(86구). 캔자스시티는 8회말 몬데시의 인사이드더파크 홈런(1호) 한 점차 리드를 잡았었다. 하지만 이안 케네디가 블론 세이브를 저지르면서 다잡은 승리가 날아갔다. 올 시즌 인사이드더파크 홈런을 몇 개나 칠지 궁금한 캔자스시티는 몬데시가 5타수3안타 2타점 1도루로 타선을 이끌었다(.412 .412 .941). 몬데시는 홈까지 들어오는 데 15.36초가 걸렸는데, 이는 지난 두 시즌 기준 네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선발 브래드 켈러는 6이닝 5K 3실점(5안타 4볼넷) 노디시전(101구). 살바도르 페레스(토미존)가 시즌 아웃된 캔자스시티는 포수 앤드류 수색을 현금 트레이드로 얻었다.

현역 최고령 선수

42세16일 - 페르난도 로드니
39세292일 - 에릭 크래츠
39세77일 - 앨버트 푸홀스
38세276일 - 넬슨 크루스
38세211일 - 팻 니섹
38세18일 - 커티스 그랜더슨

지난 시즌 초당 최대 스피드

30.1 - 빌리 해밀턴
30.1 - 애덤 앵글
30.1 - 트레이 터너
30.0 - 델라이노 드실즈
30.0 - 해리슨 베이더
29.9 - 아달베르토 몬데시

보스턴(1승5패) 0-1 오클랜드(5승3패)
W: 파이어스(2-1 3.00) L: 세일(0-2 8.00) S: 트라이넨(3/0 0.00)
보스턴 선발진의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이 나왔다. 크리스 세일은 6이닝 1실점(3안타 2볼넷) 피칭(87구). 그런데 탈삼진이 하나밖에 없었다. 지난 개막전에서 뚝 떨어진 포심 구속은 오늘 평균 89마일까지 하락하는 충격적인 수치를 남겼다. 구위를 완전히 잃은 포심은 24구 중 헛스윙이 하나도 없었다. 오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각각 27구씩 던진 세일은 달라진 스타일로 남은 시즌을 치를 수도 있다. 여전히 평균 이상의 투수이지만, 세일이 지배력을 상실한 것은 보스턴 입장에서 심각한 일이다. 타선도 침체한 보스턴은 한 점도 올리지 못하고 4연패 늪에 빠졌다. 이전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1승5패로 출발한 것은 1998년 말린스 이후 처음이다. 오클랜드는 맷 채프먼이 1회 세일의 89마일 포심을 걷어올려 오늘 경기 유일한 점수를 뽑았다. 채프먼은 3타수1홈런 1타점 1볼넷(.345 .457 .724). 파이어스가 6이닝 3K 무실점(5안타 무사사구)하고 내려간 오클랜드 선발진은 도쿄 개막전 이후 6경기 36이닝 1실점이다. 마무리 트라이넨은 24이닝 연속 무실점. 오클랜드는 홈에서 치른 최근 보스턴전 52경기 성적이 37승15패다.

세일의 이닝별 포심 구속

1회 [평균] 88.9 [최고] 91.0 -10구
2회 [평균] 88.2 [최고] 89.9 - 6구
3회 [평균] 87.5 [최고] 87.5 - 1구
4회 [평균] 88.0 [최고] 88.0 - 1구
5회 [평균] 89.4 [최고] 90.1 - 2구
6회 [평균] 90.7 [최고] 91.5 - 4구

에인절스(1승5패) 1-2 시애틀(7승1패)
W: 곤살레스(3-0 3.20) L: 가르시아(0-1 3.00) S: 스와잭(1/0 0.00)
제리 디포토 단장은 알았을까. 이 팀이 이렇게 변할지. 리빌딩이란 가면을 쓰고 지구 우승을 노리는 시애틀이 오늘도 승리했다. 첫 8경기 7승1패는 116승을 올린 2001년에도 하지 못한 팀 최고 기록이다(2001년 6승2패). 오늘 선발 마르코 곤살레스가 8.1이닝 3K 1실점(4안타 1볼넷)으로 허허실실 피칭을 펼쳤다(100구). 완투승에 도전했던 곤살레스는 9회 뜬공 볼넷 안타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스트릭랜드가 광배근 부상으로 두 달간 결장하는 불펜은 마무리를 찾는 것이 과제. 오늘 1사 1,3루라는 만만치 않은 중압감을 무실점으로 넘긴 스와잭도 후보 중 한 명이다. 타선에서는 보겔백이 8회 결승 홈런(1호) 포함 3타수2안타 1타점으로 돋보였다(.286 .500 .857). 시애틀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 에인절스는 케이힐이 6이닝 5K 1실점(3안타 무사사구)으로 호투하고도 승리를 얻지 못했다. 트라웃은 3타수1안타 1볼넷(.294 .480 .412).

아주 혼란스러운 전체 순위

1.000 - 필라델피아 (4승0패)
0.875 - 시애틀 (7승1패)
0.833 - 탬파베이 (5승1패)
0.833 - 밀워키 (5승1패)
0.800 - 볼티모어 (4승1패)
0.800 - 메츠 (4승1패)

0.167 - 보스턴 (1승5패)
0.167 - 에인절스 (1승5패)

※ 경기 내용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 레퍼런스/팬그래프/ESPN/스탯캐스트 등 참조

내일의 TV 중계(MBC스포츠플러스)

2시 : COL(마르케스)-TB(모튼)
*캐스터 신승대/해설 김형준

8시 : STL(마이콜라스)-PIT(타이욘)
*캐스터 손우주/해설 유선우

9시 : HOU(콜)-TEX(마이너)
*캐스터 박용식/해설 박승현

11시 : SF(홀랜드)-LAD(스트리플링)

*캐스터 정용검/해설 송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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