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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3R] MVP 부산 이민우 포함 3R 베스트11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3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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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3라운드의 베스트11과 최우수선수(MVP)가 발표됐다.

 

3라운드 최우수선정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부산교통공사 이민우로 명예기자단의 투표에서 최다득표를 받으며 선정됐다. 이날 이민우는 도움을 기록해 공격포인트를 쌓았고 중심을 잡아줘 팀의 소중한 첫 승리에 일조하기도 했다.

 

공격수 부문에는 MVP에 선정된 이민우와 대전코레일의 여인혁이 뽑혔다. 스트라이커로 후반에 투입된 여인혁은 헤더골을 넣어 대전의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3연승으로 독주중인 강릉시청의 신영준과 김혜성이 올랐다. 개막 후 세 라운드 연속 베스트11에 선정된 신영준은 페널티킥에 성공해 득점을 기록했고 김혜성은 경기 내내 목포를 괴롭히며 긴장하게 했다. 또, 부산교통공사의 곽성찬은 공다휘의 골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날카로움을 더했고 창원시청의 황진산은 무게감을 잡아주는 모습이 눈에 띄어 베스트11에 올랐다.

 

수비수 부문에는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수비의 정석 강릉의 곽윤호와 능란한 공중볼처리를 보여준 천안시청의 윤정민, 대전의 기동력이 되어준 김태은 그리고 공격수와 맞먹는 공격력으로 역할을 100% 이상 해준 부산의 이승민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부문에는 첫 클린시트 경기를 만들어낸 대전 임형근이 선정됐다. 


▷공격수

 

①여인혁(대전) : 후반 주 포지션이 아닌 스트라이커로 투입 되어 짧은 시간동안 출전하며 높이를 활용한 헤더골로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였다. (오지윤 / 채병주 기자)


②이민우(부산) : 부산의 공격 전개에 있어 중심을 잡아줌과 동시에 김해 수비진을 괴롭히는 역할을 맡았다. 후반 21분에는 돌파와 결정적인 패스로 이강욱의 득점에 도움을 줬으며 끝까지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정승화 / 박준영 기자)
  
▷미드필더

 

①김혜성 (강릉) : 중원에서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목포의 공격을 막았다. 또한 강한 중거리 슈팅을 여러차례 보여주면서 상대의 수비진을 긴장케 했다. (이다희 기자)  
 

②곽성찬(부산) :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한 곽성찬은 넓은 시야를 통해 적재적소의 위치로 패스를 보냈다. 또한 공다휘의 선취골에서 수비를 무너뜨리는 패스로 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정승화 / 박준영 기자)
 

③신영준(강릉) : 경기장을 활발하게 누비며 경기 초반부터 목포를 괴롭혔고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하며 승리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다희 기자)
 

④황진산(창원) : 중앙과 측면 막론하고 필요한 곳이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창원의 공격장면에도 자주 등장하며 공격의 무게감을 잡아줬다. (정지수 기자)


▷수비수

 

①곽윤호(강릉) : 큰 키로 공중볼 싸움에서 지지 않고 볼을 소유했다. 또한, 집중력있는 수비로 무실점에 기여해 철벽수비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다희 기자)
 

②윤정민(천안) : 본인의 신장을 활용한 능란한 공중볼처리와 볼배급이 눈에 띄었

으며 최후방 라인에서 골문을 틀어막는데 크게 일조했다. (정지수 기자) 
 

③김태은(대전) : 김태은의 지치지 않는 체력과 움직임이 빛났다. 공수 모든 부분에 관여했으며 경기 내내 김태은의 적극적인 수비와 활발한 오버래핑은 대전의 기동력이었다. (오지윤 / 채병주 기자)
 

④이승민(부산) :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수와 맞먹는 공격력으로 김해의 측면을 괴롭혔고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공수에 걸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김해전 승리의 숨은 주역 중 한 명이다. (정승화 / 박준영 기자)

 

▷골키퍼

 

임형근(대전) : 결정적인 찬스마다 온몸으로 상대의 슈팅을 막아냈다. 임형근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은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시즌 첫 클린시트 경기이자, 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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