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레알전 기용 불가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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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르레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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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9)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이강인의 출전 제외를 전망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발렌시아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을 치른다. 발렌시아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 13일 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수페르코파가 복귀전이 될 것으로 점쳐졌다. 발렌시아의 출전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렇지만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
8일 영국 ‘더 선’은 “발렌시아는 곤칼로 게데스, 크리스티아노 피치니가 제외됐다”고 운을 뗀 뒤 “이강인, 로드리고, 마누 바예호가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강인의 결장을 예상했다.
이강인이 아직 완벽하지 회복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스페인 ‘마르카’도 “발렌시아의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이 부상 중인 선수들도 사우디에 데려가기로 했다”면서 부상 선수로 이강인을 언급한 바 있다.
이강인으로서는 한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 수페르코파에 대한 욕심이 컸다. 그렇지만 완벽한 몸 상태를 갖추지 못해 벤치에서 동료들의 모습을 지켜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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