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통언-에릭센 부인 불륜' 루머에...에릭센, "헛소리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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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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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자신의 부인과 팀 동료 얀 베르통언의 불륜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해당 트위터에 직접 '헛소리'라고 댓글을 달며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최근 토트넘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레스터 원정 역전 패배 이후 콜체스터와 리그컵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연패에 빠졌고, 최근 열렸던 바이에른 뮌헨과 홈경기서 2-7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토트넘의 상황에 여러 가지 루머도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에릭센에 관한 것이었다. 인터넷 상에서는 에릭센과 베르통언의 사이로 인해 라커룸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CasualMind_'라는 트위터가 이러한 주장을 펼치면서 루머가 사실인양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루머의 내용은 이랬다. 에릭센의 부인과 베르통언이 잠자리를 가졌고, 해리 케인이 또한 연루돼 라커룸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또한 이 사태를 포체티노 감독도 해결하지 못했고,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에릭센과 케인을 영입할 거라는 이야기였다.
여기에 베르통언이 최근 눈두덩이 멍이든 사진을 게제하며 신빙성을 더했는데, 이 트위터는 베르통언과 에릭센의 말다툼 가운데 생긴 멍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에릭센이 해당 트위터를 찾아가 직접 댓글을 달면서 루머는 일단락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일(한국시간) "에릭센이 베르통언과 자신의 여자친구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인터넷 루머에 '헛소리'라고 답했다. 에릭센에 댓글에 베르통언도 찾아와 '좋아요'를 누르며 루머에 반박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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