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사 김재환·함덕주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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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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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김재환(속초 출신)과 좌완 투수 함덕주(원주 출신)가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승선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프리미어12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강원도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문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은 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1월 제2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 28명(투수 13명·포수 2명·내야수 7명·외야수 6명)을 발표했다.
거포 김재환은 대표팀 외야수 6명 가운데 좌타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마운드를 책임진다.
함덕주 역시 투수 13명 중 `좌완 원투펀치' 에이스 양현종(KIA)과 김광현(SK)의 뒤를 이어 김경문호(號)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킨다.
한편 세계 12개 나라가 출전하는 프리미어12는 다음 달 2일 개막한다. C조에 편성된 한국은 쿠바, 캐나다, 호주와 11월6~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라운드를 벌인다.
한국은 4년 전 출범한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이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대만과 호주보다 나은 성적으로 슈퍼라운드에 오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표 자격으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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