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창 쿼드러플더블급 활약’ 중앙대, 명지대 꺾고 후반기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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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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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후반기 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중앙대는 1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94-76으로 이겼다. 중앙대는 5연승과 후반기 전승을 동시에 거머쥐며 10승 6패로 시즌을 마감했고, 명지대는 11연패로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2승 14패). 김세창이 7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 7스틸로 팔방미인 활약을 펼쳤고, 박진철(20득점 9리바운드)은 골밑에서 화력을 뿜었다.
중앙대가 수비에서 우위를 점하며 1쿼터를 앞서나갔다. 밀착 수비로 스틸을 솎아낸 후 속공으로 많은 득점을 챙겼다. 문상옥과 박진철이 나란히 8점을 올렸고, 김세창은 5어시스트로 공격을 조율했다. 명지대는 정의엽과 이동희로 이어지는 연계공격이 번뜩였다. 그러나 턴오버 5개를 범하는 등 중앙대의 수비에 크게 고전했다. 문상옥의 버저비터 레이업이 터진 중앙대가 28-15로 리드했다.
1쿼터 막바지 버저비터에 성공한 문상옥은 2쿼터를 접수했다. 문상옥은 3점슛과 덩크를 포함 연속 7득점으로 폭발하며 점수를 20점차까지 벌렸다(35-15). 박태준의 3점포까지 터지며 점수는 38-15로 벌어졌다.
그 이후는 동료들의 몫이었다. 김세창은 3점포를 포함 5점을 보탰고, 박진철도 골밑에서 6점을 챙겼다. 신입생 박인웅과 이준희도 힘을 더했다. 명지대는 이정민이 공격에 앞장서며 추격에 나섰으나 턴오버 6개로 제 풀에 무너졌다. 중앙대가 55-32로 전반을 마쳤다.
큰 점수 차로 앞섰음에도 중앙대의 공격은 식을 줄 몰랐다. 후반 들어 박진철은 매치업 이동희의 파울트러블을 이용해 활발한 골밑 공격을 펼쳤다. 박진철이 3쿼터 6득점 5리바운드로 골밑의 포식자가 됐고, 성광민, 이기준도 내외곽 공격을 거들었다. 명지대가 2점을 올릴동안 16점을 퍼부은 중앙대는 2분을 남기고 박진철 대신 박건호를 투입,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명지대는 송기찬이 7점, 이도헌이 5점을 올리며 분투했다. 78-46 중앙대의 리드.
승부가 어느 정도 결정됐지만 명지대는 최선을 다했다. 이도헌, 송기찬이 3쿼터에 이어 득점원 역할을 했다. 4쿼터를 첫 5분을 11-7로 리드하는 등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제공권 우위는 여전히 중앙대가 가져갔다. 백업 빅맨 박건호가 골밑에서 기둥 역할을 해낸 가운데 그대로 시간이 흐르며 중앙대의 승리로 끝났다.
중앙대는 1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94-76으로 이겼다. 중앙대는 5연승과 후반기 전승을 동시에 거머쥐며 10승 6패로 시즌을 마감했고, 명지대는 11연패로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2승 14패). 김세창이 7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 7스틸로 팔방미인 활약을 펼쳤고, 박진철(20득점 9리바운드)은 골밑에서 화력을 뿜었다.
중앙대가 수비에서 우위를 점하며 1쿼터를 앞서나갔다. 밀착 수비로 스틸을 솎아낸 후 속공으로 많은 득점을 챙겼다. 문상옥과 박진철이 나란히 8점을 올렸고, 김세창은 5어시스트로 공격을 조율했다. 명지대는 정의엽과 이동희로 이어지는 연계공격이 번뜩였다. 그러나 턴오버 5개를 범하는 등 중앙대의 수비에 크게 고전했다. 문상옥의 버저비터 레이업이 터진 중앙대가 28-15로 리드했다.
1쿼터 막바지 버저비터에 성공한 문상옥은 2쿼터를 접수했다. 문상옥은 3점슛과 덩크를 포함 연속 7득점으로 폭발하며 점수를 20점차까지 벌렸다(35-15). 박태준의 3점포까지 터지며 점수는 38-15로 벌어졌다.
그 이후는 동료들의 몫이었다. 김세창은 3점포를 포함 5점을 보탰고, 박진철도 골밑에서 6점을 챙겼다. 신입생 박인웅과 이준희도 힘을 더했다. 명지대는 이정민이 공격에 앞장서며 추격에 나섰으나 턴오버 6개로 제 풀에 무너졌다. 중앙대가 55-32로 전반을 마쳤다.
큰 점수 차로 앞섰음에도 중앙대의 공격은 식을 줄 몰랐다. 후반 들어 박진철은 매치업 이동희의 파울트러블을 이용해 활발한 골밑 공격을 펼쳤다. 박진철이 3쿼터 6득점 5리바운드로 골밑의 포식자가 됐고, 성광민, 이기준도 내외곽 공격을 거들었다. 명지대가 2점을 올릴동안 16점을 퍼부은 중앙대는 2분을 남기고 박진철 대신 박건호를 투입,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명지대는 송기찬이 7점, 이도헌이 5점을 올리며 분투했다. 78-46 중앙대의 리드.
승부가 어느 정도 결정됐지만 명지대는 최선을 다했다. 이도헌, 송기찬이 3쿼터에 이어 득점원 역할을 했다. 4쿼터를 첫 5분을 11-7로 리드하는 등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제공권 우위는 여전히 중앙대가 가져갔다. 백업 빅맨 박건호가 골밑에서 기둥 역할을 해낸 가운데 그대로 시간이 흐르며 중앙대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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