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결장’ 프라이부르크, 뒤셀도르프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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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3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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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권창훈(25)이 결장한 가운데 독일 프라이부르크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30일(한국시간) 독일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뒤셀도르프와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를 2-1로 이겼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권창훈은 끝내 부름을 받지 못하며 호펜하임전,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정우영은 세 경기 연속 명단 제외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종료직전에 터진 조나단 슈미트의 동점골과 후반 35분 루카 발트슈미트의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추가해 역전했다.
패널티킥 실축은 아쉬웠다. 후반 19분 비디오판독(VAR) 끝에 얻은 패널티킥을 루카스 횔러가 처리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3경기 무패(2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3위(승점 13점·4승1무1패)까지 도약해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14점)을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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