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2위 탈환, 영남대학교 축구부 캡틴 NO.6 안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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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3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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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축구부(이하 영남대)는 2019 U리그 9권역 16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동의대학교 축구부(이하 동의대)에 2-0 스코어로 U리그 권역 2위로 올라섰다.
이 날, 선발 출전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고 경기 종료 직전 버저비터 골로 시원한 승리를 안겨준 영남대의 안재홍 선수를 만나보았다.
먼저 마지막 홈경기에서 동의대를 꺾으며 2위로 올라선 소감에 대해 "올해 동의대한테 한 번도 이기지 못해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 다행이 2-0이라는 스코어로 이길 수 있어서 만족하지는 못하는 경기였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멋진 버저비터 골을 선보였는데 득점 당시 상황과 소감에 대해 "(이)준혁이가 워낙 좋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건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집중력 있게 찼는데 들어가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승리를 가져왔지만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초반에 실수가 많아서 팀 분위기가 많은 흐트러진 부분이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그 부분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주장으로서 팀원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 "올해 마지막 대회가 이제 왕중왕전 하나 남았는데 마무리까지 잘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이고 잘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U리그 9권역 남은 원정 두 경기에 임하는 각오 한 마디에 대해 "어차피 왕중왕전은 확정지었지만 그래도 경기를 하면서 발전하는 거니까 매 경기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영남대는 10월 18일 오후 3시, 진주 스포츠파크에서 한국국제대학교 축구부와 2019 U리그 9권역 17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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