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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데니 로즈, 한국어 인터뷰하는 손흥민에게 "영어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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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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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웃었다.

손흥민은 4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0-0이던 후반 10분 통렬한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이날 새 구장에서의 첫 공식 경기를 치렀는데 손흥민은 첫 골 주인공이 되는 역사를 썼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이기고 프리미어리그 최근 5경기 1무4패의 부진을 일단 끊었다.

6만여 관중이 모여 새구장 첫 경기를 축하한 가운데 한국인 손흥민이 엄청난 일을 해냈다. 그가 후반 추가시간 빅토르 완야마와 교체아웃될 때 6만명이 조금 안 되는 관중이 기립박수를 쳤다. 경기 후 인터뷰도 당연히 쏟아졌다. 평소보다 손흥민을 기다리는 시간이 좀 더 길었다. 손흥민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운 좋게 골이 들어갔다. 너무 큰 영광이다”라고 했다.

이날 인터뷰 도중엔 재미있는 일도 있었다. 토트넘 측면 수비수 데니 로즈가 손흥민의 한국어 인터뷰 중 “영어로 하자”며 농담을 건넨 것이다. 손흥민은 당시 “(토트넘)상황이 좋지 않아서 이기는 것에 집중했다. 운 좋게 골이 들어간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때 로즈가 지나가면서 “영어로~”라고 했다.

로즈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그런데 이날은 원정팀의 오른쪽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 오른쪽 수비수 애런 완-비사카 등 둘의 능력이 좋아 로즈가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둘의 오버래핑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나름대로 잘 막아내며 최근 개인 위주 플레이에서 벗어나는 등 로즈도 분전했다.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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