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의 팩폭, "토트넘, 새 경기장은 있는데 우승컵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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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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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이거 있어?'
에당 아자르(27, 첼시)가 토트넘의 새 경기장에 대해 칭찬을 전했다. 하지만 "우승컵이 없다"면서 팩트로 아픈 가슴을 후벼 팠다.
최근 토트넘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이라는 신구장을 완공했다. 62,06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축구전용구장이며 건축비용으로 8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2,728억 원)를 투자한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개장경기인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32라운드에서 2-0 완승까지 거두며 성황리에 개업식을 마쳤다.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첼시의 에이스 아자르가 토트넘의 최근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4일(한국시간)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마친 후 "지난 2~3년 동안 토트넘은 잉글랜드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성장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토트넘과 첼시는 지역 더비 관계지만, 토트넘이 새로운 경기장과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EPL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우리 첼시는 수많은 우승컵을 갖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우승컵이 없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토트넘이 오랫동안 무관이라는 점을 콕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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