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호날두 대제차' 찾기...'음바페 안되면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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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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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체자 찾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을 원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키토는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원하고 있지만, 안된다면 케인을 플랜B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의 이적료는 2억 파운드(약 2,987억원)으로 추정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유벤투스로 떠난 호날두의 공백에 흔들리고 있다. 그 결과 시즌 도중 훌렌 로페테기, 산티아고 솔라기 등이 지휘봉을 잡았다가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결국 호날두와 함께 떠났던 지네딘 지단이 복귀했지만, 여전히 레알 팬들은 호날두의 대체자를 찾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레알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날두 대체자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에당 아자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레알 팬들은 음바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음바페는 지단과 같은 프랑스인이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말해 팬들을 흥분시켰다.
하지만 PSG가 음바페를 레알에 내줄지는 의문이다. 그들이 돈 때문에 음바페 이적을 허락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이에 레알은 음바페 영입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케인까지 접촉을 시도할 작정이다. 케인은 토트넘에 대한 충성도가 높지만, 레알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거절하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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