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9,150
323 송중기469,0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2,7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00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FA 아닌 '불혹의 세터' 이효희, 재계약 가닥…1년 더 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5 댓글0건

본문

 




이효희는 지난 2017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획득한 후 플레잉코치 직함을 받으며 한국도로공사에 잔류했다. 이후 한국도로공사는 이효희의 나이를 고려해 매년 재계약을 맺고 있다. FA는 아니지만 올해에도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

올해로 우리나이 40세가 된 백전노장이지만 현역생활을 한 시즌 연장할 것이 유력하다. 한국도로공사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선수도 계속 뛰려는 의지가 강하다. 구단에서도 재계약을 맺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김종민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안다. 큰 문제 없이 재계약할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효희는 지난 2017~2018시즌 한국도로공사의 통합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였다. 지난 시즌에도 변함 없는 기량으로 한국도로공사를 이끌었다. 29경기 97세트를 소화하며 세트당 평균 9.897개를 기록해 이 부문 3위에 올랐다. 한국도로공사가 플레이오프를 넘어 챔피언결정전까지 가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웬만한 선수들은 은퇴할 나이지만 실력과 체력, 순발력 모두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전성기에 비해 체력 저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센터를 활용하는 속공 플레이는 여전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자부에서 그보다 뛰어난 세터를 딱히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정감이 넘친다. 

한국도로공사에는 2000년생 세터 이원정이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장기적으로 키우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이원정은 아직 한 시즌 전체를 책임지기에 부족함이 있다. 이원정은 지난 시즌 30경기 89세트로 이효희와 비슷하게 경기에 나섰지만 세트는 평균 4.416개로 이효희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범실은 19회로 15회의 이효희보다 많았다. 아직 이효희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이원정은 더 많은 경험과 실전이 필요하다. FA로 다른 선수를 데려오는 것보다는 세터 라인을 일관성 있게 이효희-이원정 투 트랙으로 꾸리는 게 한국도로공사 처지에서는 효율적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이효희와 재계약을 결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효희도 선수 생활 유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이효희는 지난 챔피언결정전 종료 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더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 구단과 마음만 맞는다면 한 시즌 더 한국도로공사에서 뛰고 싶다. 2018년처럼 다시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큰 걸림돌이 없는 만큼 다음 시즌에도 이효희의 토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