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 헤아 태도에 뿔났다…'공짜로 나가버리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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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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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속해서 무리한 주급을 요구하는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 태도에 뿔났다.
다국적 스포츠매체 'ESPN'은 4일(한국 시간) "데 헤아와 재계약 논의 진전이 없는 맨유가 인내심을 잃었다. 데 헤아는 현재 2019-20시즌까지 계약돼 있지만, 재계약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데 헤아가 주급으로 40만 파운드(약 5억 9831만 원)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그가 받고 있는 주급의 2배나 된다"면서 재계약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데 헤아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설이 돌고 있다. 맨유는 그의 최소한 이적료라도 받기 위해선 오는 여름에 보내든,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하지만 고액의 주급을 요구하면서 꼼짝하지 않는 데 헤아의 태도 때문에 맨유가 화났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주급 '7억' 이후 맨유의 주급 체계가 무너졌다는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ESPN은 "맨유는 오는 여름에 데 헤아를 보내지 않을 것이다"면서 데 헤아에 대한 맨유가 강경한 태도를 설명했다.
데 헤아가 이번 여름에 이적하면 그의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48억 원)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게 ESPN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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