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F 대학배구 Preview] 인하대와 명지대, 과연 선두권 다툼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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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느 팀이 연승을 이어갈지 가장 기대되는 경기이다.
오는 5일 인하대학교(이하 인하대)는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를 홈으로 불러 경기를 치른다. 인하대는 개막 이후 3월 22일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3-1로, 3월 30일 중부대학교(이하 중부대)와의 경기에서 3-1로 모두 승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명지대는 3월 23일 홍익대학교(이하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3-2로 풀세트 승리를, 충남대학교와는 3-0(25-22, 25-23, 25-23)으로 승리했다.
인하대학교 KEY PLAYER : 신호진
지난 중부대와의 경기에서 단연 눈에 띈 선수는 신입생 신호진이었다. 그는 24득점(공격 성공률 63%, 블로킹 4개)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또한 리시브 효율도 56%로 준수했다.
인하대는 지난 중부대와의 경기에서 4세트를 진행하는 동안 총 74개의 범실을 했다. 선수 개개인의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서만 총 20개의 범실을 했다. 상대적으로 적은 범실을 보이는 명지대에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범실을 잘 관리해야 한다.
명지대학교 KEY PLAYER : 손준영
세터에서 라이트로 포지션을 변경한 손준영이 지난 두 경기에서 전체 36득점을 하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충남대와의 경기에서 가장 많은 37번의 공격 시도를 하며 팀 공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명지대는 김승구(2학년, 197cm)와 김동선(3학년, 202cm)이라는 좋은 미들 블로커가 있다. 그 결과 지난 두 경기 동안 총 24개의 블로킹을 성공했다. 하지만 인하대도 지난 경기 13개의 블로킹을 하며 중부대를 압도했다. 명지대는 두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 팀의 강점을 살릴 필요가 있다.
1위 인하대학교와 2위 명지대학교, 과연 어느 학교가 연승을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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