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잘하나?…솔샤르, 누 캄프에서 바르셀로나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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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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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사령탑이 된 올레 군나스 솔샤에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곧 붙은 FC바르셀로나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했다.
솔샤르 감독은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라 리가 31라운드 FC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맞대결을 마이크 펠란 수석코치와 현지에서 봤다. 펠란 코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샤르 감독과 FC바르셀로나 엠블렘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지도자 모두 활짝 웃는 얼굴로 최근의 상승세를 알렸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해 12월 임시 감독으로 맨유에 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프랑스 PS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에서 4강 싸움에 다시 가세하는 등 맨유는 솔샤르 감독이 온 뒤 부활하고 있다.
이날 누 캄프에서도 솔샤르 감독의 관전이 화제가 됐다. 경기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리오넬 메시가 각각 후반 40분과 41분에 한 골씩 터트린 바르셀로나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FA컵 8강 탈락함에 따라 일정이 없어 누 캄프에 올 수 있었다.
이제 맨유와 FC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붙는다. 오는 11일 오전 4시 맨유 홈인 올드트래포드에서 1차전이 열린다. 17일 오전 4시엔 누 캄프에서 2차전을 치러 4강 티켓을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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