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母 모욕' 코스타, 시즌 종료?...최대 12G 징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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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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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징계는 최대 12경기가 될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에 0-2로 패했다.
코스타의 퇴장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전반 28분 반칙을 당한 코스타가 크게 격분했고, 주심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퇴장 명령을 받았다.
헤수스 길 만자노 주심은 경기 후 보고서를 통해 "코스타가 내게 다가와 '내게 네 창녀 엄마에게 똥을 싸겠다(me cago en tu puta madre)'고 외쳤다"라고 코스타를 퇴장시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코스타의 징계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코스타에게 최대 12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주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라리가 징계 조항 94조에 따르면 주심과 부심, 대기심을 향해 모욕적인 행위 또는 언어를 사용할 경우, 최소 4경기에서 최대 12경기까지 징계가 주어질 수 있다.
과거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도 코스타와 똑같은 욕설을 부심에게 퍼부어 4경기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코스타가 피케보다 더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코스타는 호세 히메네스, 디에고 고딘을 향해 옐로우카드를 꺼내려는 주심의 팔을 여러 차례 잡아 방해했고, 이 역시 경기 보고서에 기록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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