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원하는 팀 없다, '중국행 모색' 가능성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12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알렉시스 산체스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대리인이 중국행을 모색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산체스의 악몽과 같은 맨유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산체스는 지난 해 약 50만 파운드(약 7억 5천만 원)의 주급을 약속 받으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FC바르셀로나와 아스널에서 보여줬던 폭발력은 보이지 않았고, 맨유의 상징 7번의 경기력과 거리감이 있었다.
여기에 부상에 발목 잡혔다. 햄스트링 등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던 산체스는 솔샤르의 부임과 함께 야심차게 복귀했지만,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다시 부상을 당하며 약 8주 동안 그라운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산체스의 골 기록은 단 2골(리그 1골, FA컵 1골). 맨유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했다. 맨유가 산체스를 처분할 것이라는 예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를 원하는 팀이 없다. 스포츠 전문매체 '블리쳐 리포트'는 1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산체스에게 최고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킬리언 음바페와 네이마르 중 한 명이 없을 때 일이다. 그리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래서 중국 슈퍼리그가 산체스에게 최고이자 유일한 완전 이적 옵션인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가"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 주변 소식통은 산체스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중개인들은이 방법을 찾고 있는 부분이 있다. 몇몇 중국 구단이 가진 자금은 맨유가 산체스를 팔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산체스가 높은 연봉 수령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