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 배지환, 결국 30G 출전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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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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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1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젯’ 빌 브링크는 1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유격수 배지환이 마이너리그 가정 폭력 방지 규약에 따라 30경기 무급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배지환은 2017년 12월 말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교재 중이던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2018년 10월엔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로부터 2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검찰은 배지환이 피해자를 위해 상당한 금액을 공탁한 점을 참작해 약식 기소 처분을 내렸다.
한국 당국으로부터 벌금형을 확정받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배지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배지환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한편, ‘MLB 파이프라인’ 기준 피츠버그 팀 내 유망주 16위에 오른 배지환은 올 시즌 싱글A에서 뛰며 5경기 동안 타율 .191 3타점 OPS .577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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