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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승부의 '변수'가 된 KCC의 외곽 난조, 희비를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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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1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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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외곽의 '혈'이 막혔다.

전주 KCC는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75-8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CC는 15패째(18승)를 기록하며 5위로 추락했다.

양 팀의 희비는 3점슛에서 엇갈렸다. 전자랜드가 13개(32개 시도, 41%)의 외곽슛을 성공한 반면 KCC는 5개에 머물렀다. 점수로 환산해도 3점슛에서 무려 24점이 뒤처진다. 더불어, 문제는 성공률이었다.

이날 KCC는 22개의 3점슛을 시도하여 단 5개만을 적중시켰다. 성공률은 23%로 부진했고 더욱 뼈아팠던 것은 주포들의 슛 난조였다. 이정현(0/5)과 이대성(0/4) 그리고 송창용(0/2)은 합계 11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단 하나도 림을 가르지 못했다. 더불어, 6개로 최다 3점슛을 시도한 유현준도 단 1개(17%)만을 성공하며 덩달아 침묵했다. KCC에서는 송교창(2/3)과 정창영(2/2)만이 2개 이상의 3점슛을 성공하며 외곽 공격을 주도했다.

1쿼터 KCC는 3개의 3점슛과 50%의 성공률을 뽐내며 박빙의 승부(24-23)를 펼쳤다. 하지만 이대성은 2분 47초를 뛰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특히, 2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빗나갔다. 하나는 에어볼을 기록할 만큼 슛감은 저조했다.

KCC는 1쿼터 기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외곽 난조가 2쿼터에 발발한 것. 팀 외곽포의 핵심 이정현, 유현준, 송창용, 이대성이 각각 2개씩 3점슛을 시도했지만, 단 한 개(0/8)도 성공하지 못했다. 외곽에서 골밑의 뒤를 받치지 못하며 KCC도 리드를 빼앗긴 채(36-42) 전반을 마쳤다.

KCC는 3쿼터부터 유현준과 정창영이 외곽포에 시동을 걸며 숨통을 틔었다. 역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KCC는 내, 외곽의 조화를 이뤄내며 역전(60-56)을 일궈냈고 4쿼터를 맞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강력한 한 방이 필요했던 KCC는 고개를 떨궜다.

경기 종료 9분 10초를 남기고 유현준은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명중시키지 못했다. 60-59로 아슬아슬하게 앞서가던 KCC였기에 꼭 필요한 외곽 지원이었다. 결국 4쿼터 중반 KCC는 전자랜드의 추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김지완에게 되려 3점슛을 허용했다(62-65). 이후 이정현과 유현준은 판을 뒤집으려 3점슛을 적극적으로 시도했지만, 마지막까지 림을 외면했다.

외곽 부재와 반비례하며 라건아(29점 12리바운드)의 포스트 맹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기에 아쉬움이 짙게 묻어났다. KCC는 시즌 3연패 늪에 빠지며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하게 되었다. 충분한 휴식 이후 재정비하여 돌아올 KCC. 그들의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적재적소에 터트려 줄 외곽 지원의 필요성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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