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나다” 한용덕 감독의 이유있는 이성열 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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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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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나다”.
19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은 이성열이 팀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말했다.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이성열은 16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홈런 1개, 2루타 3개를 기록하는 등 장타 생산 능력도 돋보였다.
이성열은 성적 지표만 뛰어난 게 아니라 주장으로서 팀 융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용덕 감독이 이성열의 존재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성열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나다. 공백이 있어서 걱정햇는데 좋았던 감을 유지하고 있어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용덕 감독의 말이다.
그리고 한용덕 감독은 “시즌 전 구상과는 달리 엇박자가 나고 부상 선수가 발생하는게 가장 힘들다. 우리 팀은 현재 뎁스가 약하기 때문에 선수가 다치면 대체할 만한 자원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백업 포수 지성준이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가운데 안방 운영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한용덕 감독은 “지성준과 김창혁은 스타일이 다르다. 경기를 해가면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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