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를 품기 위해 파격적 제안을 했다.

아자르는 지속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터졌다. 특히 명가 부활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에게 더욱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전부터 아자르를 원했던 지네딘 지단 감독의 복귀로 아자르 영입 의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에게 거액을 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의 '더선'은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 영입을 위해 거액을 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에게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 수준이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뜨겁지만 아자르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다. 이 매체는 "아자르는 유로파리그와 프리미어리그가 끝날 때까지 이적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기로 했다. 남은 경기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첼시는 유로파리그 4강에 올라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에 올라있다. 아자르는 유로파리그 우승과 함께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리그 4위 내 진입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