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수술 받은 박정아, "더 나은 선수로 돌아오도록 노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련링크
본문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구단은 24일 "박정아가 서울의 권위 있는 전문병원에서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박정아의 표정도 밝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2019 시즌을 마친 박정아는 고질적인 왼쪽 발목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난 2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도로공사 구단은 "계획대로라면 1주일간 입원 치료를 하고 퇴원 후 3~4개월 이상의 재활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증이 사라져야 하므로 재활시기는 유동적"이라 밝혔다.
2017~2018 시즌 도로공사로 이적한 박정아는 팀을 챔피언 결정전 정상에 올려놓으며 MVP를 거머쥐었다. 국가 대표 팀에서도 맹활약한 그는 2018~2019 시즌 팀이 준우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박정아는 "조속히 치료와 재활에 전념해 보다 나은 선수로 코트에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걱정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