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더블-더블' DET, SAC 6연패 빠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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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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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가 새크라멘토를 꺾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7-106으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승리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17승(28패)째를 거뒀다.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진 새크라멘토는 15승 29패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데릭 로즈가 22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크리스티안 우드(23득점 3리바운드)와 레지 잭슨(22득점 4어시스트) 역시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팍스가 22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을 57-50으로 앞선 채 마친 디트로이트는 3쿼터 들어 드웨인 데드먼과 네만야 비엘리차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데릭 로즈의 돌파와 토니 스넬의 3점이 나오며 리드를 이어갔다. 이어 랭스턴 갤러웨이가 3점을 더한 디트로이트는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디트로이트는 쿼터 후반에 레지 잭슨의 자유투와 크리스티안 우드의 앨리웁이 나온 데 이어 잭슨이 3점을 성공시키며 93-75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들어 새크라멘토가 반격에 나섰다. 요기 패럴과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득점포를 가동한 새크라멘토는 추격에 나섰다.
디트로이트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우드의 중거리슛과 갤러웨이의 3점이 터지며 좀처럼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쿼터 후반 잭슨이 점퍼를 성공시킨 디트로이트는 123-105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리드를 이어간 디트로이트는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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