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웨스트브룩 55점 합작' 휴스턴, 덴버 잡고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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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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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홈에서 덴버를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휴스턴 로케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21-105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2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러셀 웨스트브룩도 28득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19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 휴스턴은 하든이 팀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서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했다. 3점슛 시도를 줄이고 경기 운영과 효율적인 플레이에 중점을 두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웨스트브룩이 적극적으로 림을 공략했고, 오스틴 리버스와 에릭 고든이 외곽에서 지원 사격에 나선 휴스턴은 35-28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초반 고든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두 자릿수로 벌린 휴스턴은 하든과 클린트 카펠라의 콤비 플레이까지 살아나면서 어렵지 않게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웨스트브룩과 벤 맥클레모어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기세를 올린 휴스턴은 60-43으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휴스턴의 기세는 꺾일 줄을 몰랐다. 카펠라가 골밑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휴스턴은 하든과 웨스트브룩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쿼터 후반에는 리버스와 고든이 이끄는 벤치 멤버들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20점 차 이상으로 벌리며 달아났다. 4쿼터에도 여유롭게 리드를 지킨 휴스턴은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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