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잔 트리플더블급 활약'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꺾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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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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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가 연패를 끊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더마 드로잔과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활약 속 107-10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성적 18승 23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2연승을 마감, 시즌 30번째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시즌 성적 29승 13패.
4쿼터 초반까지 승부 향방을 알 수 없었다. 전반을 샌안토니오가 60-54로 앞선 가운데 3쿼터 들어 마이애미가 점수차를 좁혔다. 3쿼터까지 샌안토니오의 86-84, 2점차 우세.
4쿼터 초반 샌안토니오가 5점차로 앞섰지만 이후 마이애미가 8점을 연속으로 뽑으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종료 4분 전까지 1점차.
마지막에 웃은 팀은 샌안토니오였다. 드로잔의 자유투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샌안토니오는 알드리지의 바스켓카운트에 이은 마르코 벨리넬리의 3점포로 105-98까지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3점차로 쫓긴 샌안토니오는 6.6초를 남기고 나온 벨리넬리의 자유투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드로잔은 20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등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성적을 올리며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알드리지도 21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패티 밀스는 18점을 올렸으며 벨리넬리는 쐐기 3점포와 자유투 득점 등 12점(7리바운드)을 보탰다.
4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간 마이애미는 결국 고개를 떨구며 3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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