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2점' 엑자시바시, 챔프 3차전 패배…우승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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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4-3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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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엑자시바시)이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2점을 뽑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연경의 소속팀 엑자시바시는 3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경기장에서 열린 바키프방크와 터키 여자프로배구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 홈경기에서 1-3(17-25 25-23 20-25 18-25)으로 패했다.
지난 2014-15시즌과 2016-17시즌에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터키리그 우승을 경험했던 김연경은 이날 패하며 자신의 세 번째 우승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엑자시바시는 5전 3승제 챔프전 승부에서 1차전 승리 후 2, 3차전을 내리 잃어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몰렸다. 엑자시바시가 4차전까지 패하면 우승컵을 바크프방크에 내주게 된다.
엑자시바시는 이날 2차전 1-3 패배 때와 마찬가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엑자시바시는 1세트 상대의 주포 주팅에 연속 실점하며 1세트를 25-17로 내줬다. 2세트에서는 김연경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김연경은 고비마다 결정타를 꽂으며 팀의 2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엑자시바시는 3세와 4세트에서 범실을 남발하며 무너졌고 챔프 3차전을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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