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9,150
323 송중기469,0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2,7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00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박지수의 WNBA 진출 도운 어시스터, 능숙해진 부모님도 다시 파이팅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2 댓글0건

본문

WNBA 두 번째 시즌 도전. 안팎으로 그를 어시스트 하는 부모님 덕분에 박지수는 든든할 따름이다.

박지수가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루키로 뛴 박지수는 올 시즌 청주 KB스타즈에서 통합 MVP 커리어를 추가한 후 다시 WNBA 무대로 향한다. 

힘찬 도전을 앞두고 그의 부모님도 공항까지 함께 했다. 아버지 박상관은 봉서초 감독을 맡고 있어 둘이서 떠나는 모녀를 배웅만 했고, 어머니 이수경 씨는 한 보따리 짐을 챙겼다. 이수경 씨는 90일간 박지수의 미국 생활에 뒷바라지를 한 후 돌아올 예정이다.

박지수의 각오만큼이나 부부 역시 남다른 마음이었다. 탑승 수속을 밟고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딸을 지켜보며 박상관 감독은 “작년에는 얼떨떨하게 갔는데, 올해는 나름 준비를 해서 가다 보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환경도 적응이 됐고, 코치진에 적응도 됐으니 WNBA에 빨리 적응할 것 같다”고 격려했다. 

출국 전날 부부는 박지수와 한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잤다고. 박지수가 어렸을 때부터 감독 생활을 했기 때문에 딸과 시간을 못 보내 서먹함도 있었지만, 지난해 박지수가 미국 생활을 시작하면서 부녀사이는 더 돈독해졌다. 

“선수 시절에도 같이 있지 못했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거랑 다르지 않나”라고 웃어 보인 박상관 감독은 “딸과의 사이도 돈독해졌다. 사실 지수가 좀 큰 것 같다. 재작년까지는 어린 아이 티가 났다면 지금은 어른이 된 것 같다. 출국 전날 지수를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쉬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집에서 (지수가)말하는 걸 들어보면 마인드가 다르다는 걸 느낀다. 힘들어도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가는 걸 보면 기특하다”고 딸에 대한 애틋함도 덧붙였다.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지수야, 항상 이야기 했던 게 부상없이 돌아오길 바란다. 이번에 계획했던 것 대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모습 보여주길 바라고, 그러면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박지수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볼 어머니 이수경 씨도 마음가짐을 더 단단히 했다. “(WNBA에)가기만 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캠프기간을 지켜보기 안타까울 정도로 피가 마르고, 힘들었다”라고 현실을 전한 이수경 씨는 “그래도 한 시즌 치러봤으니 잘 해낼거라 믿는다. 일단 로스터에 들어가면 안정적이다. (빌 레임비어)감독이 부르면 (집에) 가는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 다음 날이면 선수가 한 명 없어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일화를 전했다. “지난 시즌에 지수가 감독에게 한 번 불려갔다. 지수가 ‘엄마, 나 오늘 집에 가는 줄 알았어’라고 말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감독님이 너무 잘하고 있다고, 슛이 좋으니 자신 있게 던지라고 말했다고 한다. 올해 공격에 욕심을 부려야 할 것 같고, WNBA에서 한 시즌을 보내고 나면 또 한 단계 성장하지 않을까 한다.”

1일 미국으로 출국한 박지수는 일단 트레이닝 캠프를 치러야 한다. 올 시즌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 지난 시즌 쉬어갔던 이사벨 해리슨이 복귀한다. 박지수도 출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가운데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한국시간으로 5월 19일, 새벽 4시 30분에 미네소타 링스와 시범 경기를 펼친다. 정규리그 개막전 상대는 LA 스팍스. 5월 26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