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9,150
323 송중기469,0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2,7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00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삼성 강민호, 안우진 강속구 맞고 교체...“아이싱 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4 댓글0건

본문

 




 
아찔한 순간이었다. 쓰러졌던 강민호가 먼지를 털고 일어난 순간, 경기장의 모든 사람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의 강속구에 맞고 쓰러졌다. 146km/h 광속구에 뒷목을 직격으로 맞은 강민호는 그라운드에 쓰러진채 약 3분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앰뷸런스까지 그라운드로 들어와 대기할 정도로 가슴을 졸이는 상황이 이어졌다.
 
5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과 키움의 시즌 5차전. 이날 양팀 다 영건 우완 선발투수를 앞세웠다. 삼성은  2019 1차지명 신인 원태인이 첫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키움도 2018 1차지명 신인 안우진이 3회까지 산발 3안타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며 ‘투수전’이 전개됐다.
 
조용하게 흘러가던 경기 4회초에 아찔한 상황이 생겼다. 1아웃 주자없는 상황에 강민호 타석. 1볼에서 안우진의 타자 몸쪽 높은 강속구가 빗나가면서 강민호의 머리 쪽을 향했다. 146km/h짜리 공을 피할 틈도 없이 맞은 강민호는 그대로 쓰러졌고, 그라운드에 누운채 일어나지 못했다.
 
삼성 벤치에서는 김한수 감독과 트레이너가 달려나와 강민호의 상태를 체크했다. 키움 벤치에서도 장정석 감독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나와 강민호의 상태를 살폈고, 공을 던진 안우진도 어쩔 바를 모른채 강민호 주위를 맴돌았다.
 
강민호가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자, 외야에서 대기하던 앰뷸런스가 급히 홈플레이트 쪽으로 이동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그러나 다행히 고통스러워하던 강민호가 일어나 바닥에 앉았고, 조금 뒤엔 일어나서 더그아웃 쪽으로 걸어 이동했다. 숨죽인채 지켜보던 관중석에선 안도의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삼성 응원단에선 강민호의 이름을 연호했다.
 
삼성은 강민호를 대주자 김응민으로 교체했다. 김응민은 이날 삼성 엔트리에 남은 유일한 포수다. 김한수 감독은 최수원 심판조장에게 가벼운 어필을 했다. 안우진의 퇴장 여부에 대해 문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강민호가 맞은 부위는 머리가 아닌 뒷목이라 퇴장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김 감독은 짧게 어필한 뒤 다시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안우진은 몸에 맞는 볼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최영진을 2구만에 3루쪽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삼성 관계자는 “강민호는 왼쪽 뒷목 부위를 맞았다. 현재 아이싱 중이고,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으로 이동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알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