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머레이 대퇴근 부상…덴버, 줄부상에 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3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자말 머레이가 대퇴근 부상을 당했다.
'ESPN'의 옴 영미석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의 자말 머레이가 오른 대퇴근 부상으로 3차전 출격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머레이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경기에 출전해 35분간 15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머레이의 분전에도 덴버는 90-97로 패배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동률.
머레이의 부상은 덴버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 머레이는 이번 플레이오프 9경기에서 19.0점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 어시스트 2위, 스틸 2위(1.3개)를 기록 중이었다.
영미석 기자에 따르면 머레이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1라운드에서 야콥 퍼들의 스크린에 걸려 부상을 당했다. 1라운드부터 통증을 참고 출전을 강행했으나,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만큼 부상이 악화됐다. 머레이는 "경기 내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3차전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버는 이날 머레이 외에도 토리 크레익이 2쿼터 초반, 리바운드 과정에서 잭 콜린스와 부딪히며 안면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출혈과 함께 라커룸으로 향한 크레익은 마스크를 쓰고 다시 복귀했지만, 복귀 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크레익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56.5%의 3점슛을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56.5%는 팀 내 가장 높은 3점슛 성공률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