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 닮고 싶은 강지훈, “후회없는 경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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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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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에서 다쳐서 기분이 좋지 않은데 회복한 뒤 이번 대회에서 후회없는 경기를 하겠다.”
금명중은 4일 금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남자중등부 E조 예선에서 82-68로 이겼다. 금명중은 역시 배재중에게 승리한 대전중과 5일 조1위 결정전을 갖는다. 2패를 당한 배재중은 예선 탈락했다.
우성희(24점 2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5블록)와 여찬영(21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8스틸), 장명서(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가 두각을 나타냈고, 21분 출전한 강지훈이 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승재는 배재중에서 최다인 24점(8리바운드 3스틸)으로 최다 득점을 올린 가운데 유준혁(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원건(1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조장우는 8점 10리바운드를, 김현우는 5점 2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보던 부산 중앙고 한 선수는 “강지훈이 정말 잘 한다. 30점씩 올리면서 5어시스트까지 할 수 있는 선수”라고 강지훈의 기량을 높이 샀다.
2학년임에도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지훈(177cm, G)은 이날 21분 뛰고도 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좀 더 오랜 시간을 코트에 서 있었다면 충분히 트리플더블까지 노려볼 수 있는 흐름이었다.
강지훈은 이날 경기 후 “이겨서 기분이 좋지만, 이번 경기에서 못 했다. 경기 중 머리를 다친 뒤 어지러워서 부진했다”고 아쉬워했다. 금명중 김일모 코치는 강지훈이 뇌진탕 증세가 있었다고 했다.
강지훈은 짧은 시간에도 돌파나 패스 센스가 남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강지훈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초등학교 3학년부터 동아리 농구를 해서 기본기를 다졌다. 그래도 아직 부족하다”며 “슛 기복이 심해서 슛 연습을 많이 해야 하고, 어시스트도 동료가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자신을 낮췄다.
금명중은 강지훈과 함께 우성희(195cm, C/F)가 두 축을 이뤄 팀을 이끈다. 강지훈은 “우성희 형이 워낙 잘 해서 패스를 주면 (득점을) 잘 넣어준다”며 “제가 정확하지 않은 패스를 해도 잘 받고, 코트 밖에서도 잘 챙겨줘서 친하고, 서로 패스도 잘 주고 받는다”고 했다.
강지훈은 “서명진(현대모비스) 형 닮고 싶다. 슛도 좋고, 센스도 뛰어난데 명진이 형이 수비를 보완해야 하는 것처럼 저도 수비를 더 다듬어야 한다. 그래서 명진이 형처럼 되고 싶다”며 “농구를 시작할 때 부산 중앙고에서 명진이 형이 운동하는 걸 봤다. 그 때 정말 잘 해서 닮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더구나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현대모비스에 뽑힌 걸 보고 기량이 좋다는 걸 인정받았기에 더 닮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강지훈은 “첫 경기에서 다쳐서 기분이 좋지 않은데 회복한 뒤 이번 대회에서 후회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금명중은 춘계 남녀 중고농구연맹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당시 소년체전 평가전과 4강 경기가 겹쳐 정상 전력을 발휘하지 못해 결승까지 오르지 못했다.
금명중은 5일 대전중에게 승리하면 조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금명중은 4일 금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남자중등부 E조 예선에서 82-68로 이겼다. 금명중은 역시 배재중에게 승리한 대전중과 5일 조1위 결정전을 갖는다. 2패를 당한 배재중은 예선 탈락했다.
우성희(24점 2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5블록)와 여찬영(21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8스틸), 장명서(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가 두각을 나타냈고, 21분 출전한 강지훈이 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승재는 배재중에서 최다인 24점(8리바운드 3스틸)으로 최다 득점을 올린 가운데 유준혁(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원건(1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조장우는 8점 10리바운드를, 김현우는 5점 2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보던 부산 중앙고 한 선수는 “강지훈이 정말 잘 한다. 30점씩 올리면서 5어시스트까지 할 수 있는 선수”라고 강지훈의 기량을 높이 샀다.
2학년임에도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지훈(177cm, G)은 이날 21분 뛰고도 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좀 더 오랜 시간을 코트에 서 있었다면 충분히 트리플더블까지 노려볼 수 있는 흐름이었다.
강지훈은 이날 경기 후 “이겨서 기분이 좋지만, 이번 경기에서 못 했다. 경기 중 머리를 다친 뒤 어지러워서 부진했다”고 아쉬워했다. 금명중 김일모 코치는 강지훈이 뇌진탕 증세가 있었다고 했다.
강지훈은 짧은 시간에도 돌파나 패스 센스가 남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강지훈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초등학교 3학년부터 동아리 농구를 해서 기본기를 다졌다. 그래도 아직 부족하다”며 “슛 기복이 심해서 슛 연습을 많이 해야 하고, 어시스트도 동료가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자신을 낮췄다.
금명중은 강지훈과 함께 우성희(195cm, C/F)가 두 축을 이뤄 팀을 이끈다. 강지훈은 “우성희 형이 워낙 잘 해서 패스를 주면 (득점을) 잘 넣어준다”며 “제가 정확하지 않은 패스를 해도 잘 받고, 코트 밖에서도 잘 챙겨줘서 친하고, 서로 패스도 잘 주고 받는다”고 했다.
강지훈은 “서명진(현대모비스) 형 닮고 싶다. 슛도 좋고, 센스도 뛰어난데 명진이 형이 수비를 보완해야 하는 것처럼 저도 수비를 더 다듬어야 한다. 그래서 명진이 형처럼 되고 싶다”며 “농구를 시작할 때 부산 중앙고에서 명진이 형이 운동하는 걸 봤다. 그 때 정말 잘 해서 닮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더구나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현대모비스에 뽑힌 걸 보고 기량이 좋다는 걸 인정받았기에 더 닮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강지훈은 “첫 경기에서 다쳐서 기분이 좋지 않은데 회복한 뒤 이번 대회에서 후회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금명중은 춘계 남녀 중고농구연맹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당시 소년체전 평가전과 4강 경기가 겹쳐 정상 전력을 발휘하지 못해 결승까지 오르지 못했다.
금명중은 5일 대전중에게 승리하면 조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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