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도 걱정, "카시야스 심장마비 놀랐다…연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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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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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55)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케르 카시야스(37)를 걱정했다.
지난 4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무리뉴가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카시야스 측에 연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시야스는 지난 1일 훈련 도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다행히 병원으로 긴급후송된 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는 병원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무리뉴 전 감독 역시 카시야스를 걱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는 "카시야스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랐다. 즉시 포르투를 통해 연락해 그의 상태를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는 "난 포르투와 함께 한 적이 있고 그 곳의 의료팀은 세계 최정상급이다. 그로 인해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무리뉴의 걱정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까닭은 지난 레알 마드리드 시절 두 사람이 앙숙이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무리뉴는 "내가 카시야스를 주전 골키퍼 자리에서 후보 골키퍼로 내렸다. 그로 인해 우리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감독과 선수로서의 대립일 뿐이었다. 우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쁜 관계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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