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9경기 무패 독주 체제 내일 목포시청 상대 홈경기

내셔널리그 강릉시청 축구단이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유지, 올 시즌 개막 이후 9경기 연속 무패(7승2무·승점 23) 행진을 이어갔다.

오세응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청은 지난 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 2019 내셔널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조우진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9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리그 독주 체제를 굳혔고 2위 부산교통공사(5승3무1패·승점 18)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강릉시청은 8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목포시청을 불러들여 10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