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르데 바르사 감독 "끔찍한 결과, 책임은 감독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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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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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기적의 희생양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3-0으로 이기고 원정에서 역전패해 다 잡은 결승 진출을 놓쳤다.
전반 7분 만에 디보크 오리기에게 선제골을 준 바르셀로나는 후반 9분과 11분 조리지뇨 베이날둠에게 멀티골, 후반 34분 오리기에게 결승을 허용하는 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책임은 감독이 진다"며 패배의 이유를 본인에게 돌렸다.
발베르데는 "정말 고통스럽다. 특히 스페인 팬들에게 지난 2년간 성적은 정말 유감이다"며 부임 후 챔피언스리그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
발베르데는 리버풀을 인정했다. 그는 "리버풀은 우리를 압도했다. 팬이나 우리에게나 끔찍한 결과다. 정말 유감스럽지만 리버풀은 대단했고 네 번째 실점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우리는 전혀 대응할 수 없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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