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9,150
323 송중기469,0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2,7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00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공갈포' 냄새 솔솔... LG 조셉, 실망만 안긴 복귀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1 댓글0건

본문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28)이 복귀전서 침묵했다. 

조셉은 지난 10일 잠실 한화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24일 만에 돌아왔다. LG가 목이 빠지게 기다린 복귀이지만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컸다. 조셉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물러나며 팀의 2-5 패배를 지켜봤다. 언제쯤 중심타자의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LG 팬들의 애를 태운다.

LG는 조셉의 가세로 중심타선이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날 LG의 클린업 트리오 김현수, 조셉, 유강남은 합계 12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조셉은 4월 16일 창원 NC전 직전 허리 통증을 호소에 1군 말소됐다. 5월 8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회복돼 LG는 10일 바로 1군에 등록한 뒤 경기에 나섰다.

4월13일 이후 27일 만의 복귀전에서 조셉은 한화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제법 큰 타구를 날렸다. 좌측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힌 뜬공이었다. 기대감을 키웠으나 이후 연거푸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에선 1볼 2스트라이크서 포크볼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세 번째 타석에선 포크볼만 4개가 날아왔는데 3번 속았다.

'공갈포'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 이날 무안타는 실전 감각 문제라 치더라도 이전까지 기록 역시 물음표가 붙는다. 조셉은 말소 전까지 16경기 64타석 56타수 13안타 5홈런, 타율 0.232, 출루율 0.313, 장타율 0.500을 기록 중이었다. 타율과 출루율이 매우 낮지만 홈런 덕에 장타율이 높아 OPS는 그나마 0.813로 준수했다. 

득점권 타율도 0.294에 그쳐 클러치에 위압감을 발휘하는 것도 아니다. 볼넷 6개를 얻는 동안 삼진은 16번을 당했다. 2루타도 없어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조셉은 2016년과 2017년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20홈런을 때린 거포다. 능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KBO리그 '안타의 신'으로 불리는 LG 박용택은 스프링캠프 때 조셉에 대해 "외국인타자의 성공 여부는 무조건 적응"이라 말한 적이 있다. 박용택은 "용병이 실패하면 적응 탓이지 실력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투수를 분석해 치는 유형이라면 새 리그에 더욱 고전하기도 한다"고 진단했었다.

삼성의 다린 러프나 KIA에서 뛰었던 로저 버나디나도 초반에는 퇴출설에 휘말릴 정도로 부진했다. 러프는 2017년 4월 21일 73타석을 소화할 때까지 타율 0.150에 허덕였다. 5월 2일 멀티히트를 치면서 살아났다. 버나디나는 5월 14일 149타석에 설 때까지 타율 0.235에 그쳤다. 150타석을 넘어서며 본래 기량을 뽐냈다.

조셉도 적응 기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부상으로 빠진 3주 공백이 더 아쉽게 느껴진다. 4월 14일까지 64타석이었던 조셉이 아프지 않았다면 이미 100타석은 서고도 남았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