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양키스전 4타수 2안타…2경기 연속 멀티히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3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2안타를 쳤던 최지만은 이날도 안타 2개를 추가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타율은 0.263에서 0.272로 상승했다.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방향 내야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얀디 디아즈가 3루수 땅볼에 그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4회말 삼진에 그친 최지만은 6회말 2사 후 우익수 방향 라인드라이성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디아즈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1,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1루 주자 토미 팜이 상대 투수의 폭투로 2루에 진루, 최지만의 안타 한 방이면 동점까지 노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지만은 상대 투수 잭 브리튼의 5구째 95.2마일 싱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1-7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24승15패로 양키스(24승16패)에 0.5경기 앞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