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극적 결승골’ 디종, 잔류 가능성 높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2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권창훈이 교체로 나선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전히 20개 팀 중 19위로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잔류할 가능성이 남았다.
권창훈이 속한 디종 FCO는 12일 새벽 3시(한국 시각)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펼쳐진 2018-2019 프랑스 리그 1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1로 꺾고 승점 3을 추가했다. 권창훈은 이날 후반 31분 교체로 투입돼 후반 45+4분 극적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현재 디종은 리그 1 19위로 강등 위기에 처해있다. 아직 두 경기가 남아 순위를 끌어 올릴 경우 잔류가 가능하지만 매 경기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하마터면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칠 뻔했던 경기에서 디종은 권창훈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을 얻는 데 성공했다.
디종에서 우측 윙어로 활약 중인 권창훈은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장했다. 시즌 중반까지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 후 조금씩 기회를 받고 있는 그는 22라운드 AS 모나코전 홈경기에서 리그 1호 골을 터트렸고, 시즌 막바지인 5월 2호 골을 터트렸다.
36라운드 종료 현재 디종은 17위 모나코와 승점 2점 차로 1부 잔류 희망을 이어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