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경기장이탈 '비매너' 논란…간류지마 드래곤볼 천하제일무술대회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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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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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현실판 ‘드래곤볼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경기장을 이탈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11일 일본 마이하마에서 열린 '간류지마 세계무술왕결정전 2019 서막'에서 종합격투기 전적 16승4무9패의 베테랑 파이터 가와무라 료(일본)와의 승부에서 심판전원일치 판정패(0-3)를 당했다.
소극적인 경기 내용도 문제였지만 심판 채점이 끝나기도 전에 경기장을 빠져나가 비난을 받았다.
이와 관련,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최홍만은 3라운드가 끝나고 패배를 예감했는지 심판의 채점지가 회수되는 동안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승패 판정이 나올 때도 돌아오지 않았다. 예의를 중시하는 간류지마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모든 출전 선수가 나온 폐회식에도 나타나지 않아 관중을 실망시켰다"고 전했다.
최홍만은 다음 달 10일에 열릴 AFC 12 대회에서 다비드 미하일로프(24, 헝가리)와 입식격투기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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