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9,150
323 송중기469,0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2,4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00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장신 경쟁 실패, 우승팀들의 '단신 외인' 활용법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3 댓글0건

본문

 

 

 


 

2018~2019시즌 V리그 우승팀들은 ‘단신 외인’을 어떻게 활용할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2019 외인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를 마쳤다. 남녀부 13개 구단도 외인 구성을 완료했다. 대세는 ‘장신 외인’이었다. 여자부의 변화는 두드러진다. 평균 신장 약 194.7㎝로 지난 시즌(약 188.6㎝)과 비교해 6㎝가 훌쩍 뛰었다. 남자부도 평균 약 202.8㎝로 지난 시즌(약 201.9㎝)보다 1㎝ 증가했다. 높은 타점과 블로킹벽을 무기로 하는 ‘고공 배구’가 새 시즌 테마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 시즌 우승팀들은 다른 상황에 놓였다. 지명권이 지난 시즌 V리그 성적 역순으로 배분됐기 때문이다. 드래프트는 전체 구슬을 차등 배분해 구슬이 나오는 순서로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자부 전체 120개 중 흥국생명(10개)이 받는 구슬이 가장 적었다. 남자부에서는 총 140개 중 현대캐피탈(5개)이 최소 숫자였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과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모두 애초부터 마지막 순번을 염두에 두고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외인들을 꼼꼼히 살폈다. 실제 지명 순서도 가장 끝으로 밀렸다. 큰 키에 실력까지 갖춘 선수들은 이미 소속팀을 찾은 상태였다.
 


여자부 통합우승을 일군 흥국생명은 새 외인 지울라 파스구치(25)와 손잡았다. 키는 189㎝로 마야(현대건설·187㎝) 덕분에 간신히 최단신을 면한 수준이다. 그러나 박미희 감독은 라이트, 레프트는 물론 리시브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크게 봤다. “높이 배구를 못할 거라면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가 낫다. 장신 선수는 후위로 가면 리스크가 생기기 마련인데 파스구치는 앞에서 부족하더라도 뒤에서 상대에 점수를 쉽게 주지 않을 거라고 판단했다. 우리가 점수를 내기 어렵다면 상대가 낼 점수를 줄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뛴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8)을 선택했다. “현실적으로 우리 순위 중 1번이었다”는 게 최태웅 감독의 설명이다. 외인 의존도가 낮은 ‘토털 배구’는 현대캐피탈의 상징이다. 다음 시즌에는 레프트 포지션의 요스바니가 합류하면서 토종 주포 문성민은 라이트로 돌아가게 됐다. 문성민이 대표팀 일정까지 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비 가담을 줄여 체력을 아끼고 공격에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봤다. 지난 시즌에는 라이트 자원인 크리스티안 파다르를 지명하며 문성민이 레프트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남자부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은 4순위로 나쁘지 않은 순번을 받고도 의외의 지명을 했다. 안드레스 비에나(26)가 이변의 주인공이다. 신장 192㎝로 남자부 외인 7명 중 가장 작다. “단신이라 고민됐다. 코치진과 회의를 많이 했다”던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대한항공이 추구하는 배구와 가장 맞을 것 같아 선발했다. 완전한 ‘스피드 배구’를 해보자는 취지다. 재작년부터 해보려고 했는데 계속 미뤄졌다. 어렵겠지만 이번 기회에 한 번 도전해보겠다”며 변신을 예고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