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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영상] 프로농구 선수 최초 유튜버, KCC 김진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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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1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3-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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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주현 인터넷기자] 요즘은 뉴스나 연예 프로그램 등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방송이 아니어도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프로축구,야구,농구 등은 더 많은 팬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단순히 관람하고, 중계로 보는 것이 끝이 아닌, 중계 영상을 스핀오프 형식으로 편집해서 내놓는다. 구단 내에서도 팬들이 궁금해하는 선수들의 훈련 모습, 선수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V-log, 선수들만의 인터뷰 등 콘텐츠를 제작해서 유튜브 플랫폼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축구에서도 구자철의 '슛별은 나의 친구', 김보경의 KBK Football TV 등 선수 개인적으로 운영을 해서 축구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유입시킨다.

농구에서는 현역 선수 최초로 전주 KCC 김진용이 '이미터용'이라는 유튜브를 운영하기 시작한 바 있다. 이어 하승진이 바통을 이어받았고, 최근 '농구선수갓관희'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 이관희도 있다. 이들은 농구를 잘 모르는 팬들에게도 그들만의 매력을 보여주거나, 농구 관련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유입시킨다. 이를 지켜보는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기도 하지만, "유튜브를 할 시간에 연습이나 더 하지", "유튜브를 하니깐 성적이 떨어진다"라는 곱지 못한 시선도 있다. 이에 관해 프로농구 선수 최초 유튜버 김진용을 만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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