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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KBL 득점왕' 사이먼, 교토와 2년 재계약…맥클린의 거취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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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도 데이비드 사이먼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지난 2월, KBL은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외국 선수 제도를 개선했다. 장단신 신장제한을 폐지하고, 최대 두 명의 외국선수 보유, 쿼터별 1명 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덕분에 제도 변화로 인해 KBL을 떠나야 했던 데이비드 사이먼(37, 202.1cm)과 버논 맥클린(33, 203cm) 등의 차기 시즌 KBL 컴백설도 무게가 실렸다. 

실제로 사이먼은 여러 구단에서 계약 우선순위로 눈독을 들였다. 지난 시즌 사이먼은 B.리그 교토 한나리즈에서 뛰며 58경기 24.3득점 8.7리바운드 2.2어시스트 2.1블록을 기록,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사이먼을 만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교토와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교토는 사이먼에게 계약기간 2년, 75만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에서 뛴 버논 맥클린의 거취도 이슈다. 맥클린은 가와사키에서 2018-2019시즌 평균 15.3득점 8.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한 농구관계자는 맥클린은 KBL 모 구단과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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