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9,150
323 송중기469,0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2,4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00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최정 “2년전 가을야구 만루포, 가장 짜릿했던 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6 댓글0건

본문

 

 

 

 

 

SK 최정(32)은 2005년 드래프티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면서 한결같은 커리어를 쌓아왔다. 데뷔 첫 시즌부터 1군에 선 뒤 지난 15년간 단 한 번도 쉰 시즌이 없다. 수비 부담이 큰 3루수를 지키면서도 지난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어린 나이(31세 7개월 1일)에 1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동력이다. 역대 5번째 1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1500안타, 1000타점, 300홈런 등 그가 쌓아온 기록들을 통해 그의 꾸준함이 증명된다. 2005년 ‘소년장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앳된 얼굴의 최정은 이제 SK의 간판선수로 192억원(FA 누적 금액)을 벌어들인 거물이 됐다.

두 번의 홈런왕을 차지한 최정은 개인 통산 316개(14일 현재)의 아치 중 가장 자신 기억에 강렬했던 홈런으로 2008년 두산과 한국시리즈 3차전을 떠올렸다. 최정이 데뷔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기록한 날이다. 1-1이던 6회 두산 구원투수 이재우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9회말 2사후 극적인 동점 솔로포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앞장섰지만 최정은 “2008년 가을야구에서 친 홈런 때 가장 과격한 세리머니를 하면서 기쁨을 표현한 것 같다”고 했다. 최정은 또 자신의 최고의 순간 역시 홈런을 친 기억을 추억했다. “그 어떤 홈런보다 짜릿했던 기억”이라고 얘기한 홈런은 2017년 9월13일 인천 KIA전에서 팀이 9-10으로 뒤진 7회말 2사 만루에서 임창용의 빠른 공을 좌월 만루포로 연결했던 순간이다. 

최정은 지난 15년간 한국야구 최고의 장면을 꼽아달라는 물음에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딴 순간을 이야기했다. 수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했지만 그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뛰지 못한 최정에게는 아쉬운 기억이기도 하다. 최정은 “나도 열심히 응원했다. 전승 금메달이 확정됐을 때 나 역시 너무 뿌듯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대표팀 선수들이 부럽다”며 웃었다.

동시대 최고 선수로는 지난 10년간 한국야구 에이스로 활약한 후배 류현진(LA다저스)을 꼽았다. 최정은 류현진과 KBO리그 맞대결에서 타율 0.362(58타수21안타 4홈런)으로 강했던 천적이었지만 “타석에서 가장 힘들었던 투수가 류현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내가 2년차에 데뷔했기 때문에 같이 성장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저런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도 놀랍다”고 말했다. 

16년차 고참선수로 KBO리그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을 묻자 최정은 “지난 몇 년 사이에 선수들이 뛸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좋아졌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원정 라커 등이 꾸준히 더 좋아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