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가드 전태풍 “KCC가 날 속였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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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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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베테랑 가드 전태풍(39)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단의 처사에 대해 분노를 표시했다.
전태풍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KCC가 코치 임용 또는 연봉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았고, 내가 구단에 남아 있으면 현재 코칭스태프가 불편해하니 그냥 결별하자고 이야기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KCC 팬카페에는 전태풍과 카카오톡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게시물도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전태풍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KCC가 나에게 거짓말을 해서 화가 났다”면서 “나한테 코치 임용과 연봉 6000만원을 이야기해놓고 외부에는 내가 연봉 1억2000만원을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계약이 불발됐다고 소문을 냈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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