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찬 PSG, '첼시 핵심' 캉테 품고 UCL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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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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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챔피언스리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은골로 캉테(28, 첼시)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미러'는 18일 "PSG는 첼시에서 캉테를 억지로라도 데려와 유럽 무대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고 전했다.
PSG는 이번 시즌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에딘손 카바니를 앞세워 유럽 정복을 노렸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행보는 16강에서 멈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뒤 홈에서 1-3으로 완패했고,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의 멍에를 썼다.
고배를 마신 PSG는 다음 시즌 정상 등극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먼저 중원의 안정감을 더하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사실 PSG의 1순위 목표는 캉테가 아닌 이드리사 게예(에버턴)이었다. 그러나 에버턴의 완고한 자세로 난항에 부딪혔고, PSG는 캉테로 선회하기로 했다.
첼시는 캉테를 보내지 않을 방침이지만 PSG의 유혹이 강력하다. '미러'는 "오일 머니를 앞세운 PSG의 제안은 무시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다"며 첼시가 PSG의 조건을 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 매체는 "만약 PSG가 캉테 영입에 실패한다면 왓포드의 미드필더 압둘라예 두쿠레 영입을 추진한다"며 새로운 대비책을 마련해놨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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