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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권아솔과 정문홍 전 대표의 SNS에 쏟아지는 악플들,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위로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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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한국 최대의 격투 이벤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렸다. 2년 6개월의 대장정 끝에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가 케이지에서 만났다. 결과는 1라운드 3분 44초, 바르나위의 리어네이키드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이었다. 권아솔의 완벽한 패배였다. 승리를 자신했던 권아솔은 고개를 떨구었다. 

권아솔의 패배에 팬들은 비난의 화살을 멈추지 않았다. 권아솔-바르나위 전에 관한 기사의 댓글 중 90% 이상이 악플일 정도로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입만 산 트래시 토커’, ‘허세 챔피언, ‘노답’ 등 최종전에 관련된 기사의 댓글 대부분은 권아솔에 대한 악플로 넘쳐났다. 15일 열렸던 기자회견부터 18일 최종전까지, 관련기사는 스포츠 전체 기사 중 상위권을 유지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지만 최종전의 패배로 권아솔은 악플 세례에 시달렸다. 

이 와중에 정문홍 로드FC 전 대표가 20일 자신의 SNS에 “권아솔의 패인은 나에게 있다. 100만불 토너먼트는 3년 전에 내개 기획한 것이었다. 홍보를 위해 권아솔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권아솔이 상처를 입던 말던 대회의 홍보를 위해 악역을 맡았다”며 “2년 6개월은 아무리 우수한 선수라도 제 기량을 발휘하기에는 어려운 기간이었다. 알면서도 대회의 성공을 위해 권아솔을 내세웠다. 이제 상처입은 권아솔을 편히 쉬게 하고, 비반의 화살은 나에게 퍼부어 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전 대표로서, 기획자로서 안쓰러움을 나타내며 권아솔을 감싼 글이었다. 하지만 이글도 악플로 넘쳐났다. 

이에 권아솔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너무 화가 납니다. 욕하십시오. 저는 멍청해서 법정에 서는 것도 귀찮아 할 뿐더러 제 명예가 어디 있다고 누굴 고소하고 싶지도 않습니다”라며 “욕하는 사람들 중에 십 원짜리 하나 보태줬습니까. 그냥 힘들게 어렵게 운동하는 운동선수일 뿐입니다. 선을 지키지 못하는 여러 사람들 때문에 저까지 이런 글 남깁니다. 고소 안합니다. 그 대신 선은 지키세요”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최종전 패배는 누구에게 책임을 돌리고, 탓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권아솔과 바르나위는 가장 주목받는 최고의 이벤트에서 최선을 다했다. 정문홍 전 대표도 불모지 같은 한국 격투기에 새바람을 불어 넣으며 로드FC를 단박에 세계 10위의 단체로 만든 장본이다. 100만불 토너먼트도 한국의 격투기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모두 피와 땀을 쏟은 끝에 얻어낸 결과다. UFC의 트래시토커로 유명한 코너 맥그리거도 팬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성추문 등 개인적인 일들이었다. 경기력을 문제 삼지는 않았다. 분명 권아솔과 정문홍 전 대표는 한국격투기를 한 단계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소중한 자원들이다.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위로를, 스포츠맨십이 아쉬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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