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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최현민 300%, 김종규 299.7%’ 인상률 순위 요동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21 댓글0건

본문

 

 

KBL 역대 보수 인상률 상위 순위가 확 달라졌다. 3위부터 6위까지 새로운 선수들이 자리잡았다. 그만큼 이번 자유계약 선수(FA) 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린 선수가 많다. 

한 때 KBL 보수 인상률 1위는 정인교였다. 다만, 이를 KBL 공식 1위로 바라봐야 하는지 의문이었다. 정인교는 2001년 자유계약 선수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2001~2002시즌을 수련 선수로 보냈다. 정인교 때문에 타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할 경우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할 수 있는 기간이 생겼다. 

정인교는 수련선수로서 1800만원의 연봉을 받은 뒤 2002년 다시 FA 시장에서 모비스로 이적했다. 이때 연봉은 6000만원으로 인상률 233.3%를 기록했다. 

당시에는 100% 이상 인상률도 흔치 않았다. 이우정은 2004~2005시즌 수련선수에서 정식 계약을 맺어 인상률 175%(1200만원→3300만원)를 기록한 적도 있다. 보통 최저연봉보다 더 낮은 연봉을 받는 수련선수에서 정식 계약을 체결할 때 인상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애매했던 인상률 1위는 문태종의 등장으로 끝났다. 문태종은 데뷔 두 번째 시즌을 앞둔 2011년 인상률 360%(1억 원→4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정인교의 233.3%를 뛰어넘은 것이다. 문태종은 외국선수로 영입을 고려했던 팀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의 소유자였다. 덕분에 데뷔 첫 해에는 신인 최고액인 1억 원을 받은 뒤 2011~2012시즌 실력에 걸맞게 대우를 받았다. 

김우람은 2016년 FA 혜택을 제대로 누리며 깨지기 힘들어 보였던 문태종의 360%를 2위로 밀어냈다. 김우람은 수련 선수에서 바뀐 2군 출신이다. KC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우람은 2013~2014시즌 KT로 이적한 뒤 54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7.0점 3점슛 성공률 43.1%(62/144)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조성민에 이어 2위였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2015~2016시즌 10경기에서 평균 9.0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최저연봉을 받았던 김우람은 이 덕분에 2016년 FA 대상자로서 인상률 400%(3800만원→1억 9000만원)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KT가 400%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려는 의지도 한몫 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김우람과 문태종에 이어 인상률 3위부터 6위가 한꺼번에 나왔다. 

KCC로 자리를 옮기는 최현민은 1억 원에서 4억 원으로 300% 인상률을 기록했다. 모든 관심의 대상이었던 김종규(보수 12억 7900만원, 연봉 10억 2300만원, 인센티브 2억 5800만원)는 인센티브를 제외한 연봉만 10억 원이 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인상률은 최현민과 간발의 차이로 4위인 299.7%였다. 

김상규(4억 2000만원, 3억 3600만원, 8400만원)와 정희재(인센티브 없이 2억 4500만원)도 각각 281.8%와 250%라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인상률을 작성하며 현대모비스와 LG로 팀을 바꾼다. 

지금까지 200% 이상 인상률은 총 5회 나왔다. 앞서 언급한 김우람과 문태종, 정인교에 김현민(228.6%)과 송창무(209.3%)도 FA 혜택으로 대박을 터트린 바 있다. 

지금까지 5명 밖에 없었던 200% 이상 인상률 사례가 올해에만 4명이 나왔다는 건 그만큼 FA 시장에서 영입 경쟁이 치열했다고 볼 수 있다. 한 농구관계자는 “FA 프리미엄이 너무 높았다. 이런 선수를 영입하면 다른 선수와 보수 협상할 때 영향을 준다”고 했다.

몸값이 대폭 오른 이유는 이번에 바뀐 FA 제도 영향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다른 농구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바뀐 FA 제도가 몸값 상승으로 이어진 걸로 보인다”고 했다. 

KBL은 이번 FA부터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되었을 경우 이를 공시하고, 공시된 선수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이는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끝난 뒤에도 유지된다. 

기존에는 선수와 연락을 하지 못해 어느 구단이 해당 선수를 영입하려는지 정보와 눈치 싸움을 펼치며 보수를 책정해 영입의향서를 냈다면 올해부터 선수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쟁이 이뤄지지 않을 보수 책정이 가능하다. 

올해 2~3팀의 영입 의사를 받은 선수가 있지만, 첫 해 연봉 최고액 기준 90% 이상 제시한 복수의 구단이 있을 경우 선수에게 구단 선택권이 주어지는 경합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다. 경합을 피하려면 당연히 선수 몸값이 예상보다 껑충 오를 수 밖에 없다. 

◆ 역대 보수 200% 이상 인상률 선수
김우람 190,000 38,000 400.0%
문태종 460,000 10,000 360.0%
최현민 400,000 100,000 300.0%
김종규 1,279,000 320,000 299.7%
김상규 420,000 110,000 281.8%
정희재 245,000 70,000 250.0%
정인교 60,000 18,000 233.3%
김현민 230,000 70,000 228.6%
김종범 240,000 77,000 211.7%
송창무 232,000 75,000 209.3%
※ 선수, 보수, 전 시즌 보수, 인상률 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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