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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김연경-에자즈바쉬, 아쉬운 '유럽 챔스'... 노바라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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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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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누와 피치니니. 19살 차이의 두 선수가 여자배구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노바라는 18일(아래 한국시간) 열린 2018-2019 유럽 챔피언스리그 여자배구 결승전에서 이모코 코넬리아노를 세트 스코어 3-1(25-18, 25-17,14-25, 25-2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노바라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치러진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노바라는 터키 리그 바크프방크를, 이모코는 터키 리그 페네르바체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지난 시즌 여자배구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은 바크프방크였다.

이로써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남녀 모두 새로운 팀, 그리고 이탈리아 리그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배구 결승전에서는 루베 치비타노바가 제니트 카잔을 3-1(16-25, 25-15, 25-12, 25-19)로 제압하고 왕좌를 탈환했다.

이날 남녀 배구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 독일 베를린의 막스 슈멜링 경기장은 9200명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탈리아 챔프전 '리턴 매치'... 에고누-바취 쌍포로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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