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나오는 해리스, 여러 팀들로부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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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2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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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토바이어스 해리스(포워드, 206cm, 106.6kg)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Philadelphia Daily News』의 키스 폼페이 기자에 따르면, 해리스를 두고 새크라멘토 킹스, 댈러스 매버릭스, 유타 재즈, 인디애나 페이서스, 브루클린 네츠가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리스는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어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 스트레치 포워드로 가치가 높아 많은 팀들이 영입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이들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도 해리스 잔류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필라델피아는 원소속팀으로 최대 5년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 5년 1억 8,800만 달러를 건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리스가 어느 팀과 계약할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적시장에 나갈 경우는 4년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해리스는 이번 시즌 82경기에 나서 경기당 34.7분을 소화하며 20점(.487 .397 .866) 7.9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도중 LA 클리퍼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된 그는 팀을 옮기는 와중에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클리퍼스에서는 실질적인 주득점원 역할을 해냈으며, 시즌 중반까지 클리퍼스가 돌풍을 일으키는데 적잖은 역할을 했다.
필라델피아에서도 평균 18.2점을 책임졌다. 필라델피아에는 조엘 엠비드, 지미 버틀러를 필두로 벤 시먼스까지 포진하고 있다. 스타급 선수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음에도 해리스는 제 몫을 해냈다. 트레이드 이후 네 선수가 동시에 뛴 경기가 거의 없었다고 하지만 주축들과 많은 시간 손발을 맞추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필라델피아에는 조엘 엠비드, 지미 버틀러, 벤 시먼스까지 다수의 올스타들이 두루 포진하고 있음에도 해리스가 경기당 18점 이상을 뽑아내면서 자신의 진가를 뽐냈다. 데뷔 이후 네 시즌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트레이드됐지만, 그만큼 많은 팀들이 해리스를 필요로 했다는 뜻이다. 지난 2015-2016 시즌부터 네 시즌 중 2016-2017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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