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26세' KIA 필승조…다른 팀 부러움 '한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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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2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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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KIA 선발 조 윌랜드는 4회까지 6점을 줬다. 이대호를 앞세운 롯데는 5회 6-7까지 바짝 따라왔다. 하지만 윌랜드를 구원한 KIA 불펜이 단 한 점도 주지 않았다. KIA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달아나는 점수를 뽑아 10-6으로 이겼다.
하루 뒤에도 KIA 불펜은 6회부터 9회까지 롯데 타선을 1점으로 틀어막고 6-5로 승리를 지켰다. KIA는 시즌 첫 3연승, 최근 4승 1패 상승세로 지난 12일 이후 10일 만에 10위에서 벗어났다.
지난 5경기에서 KIA 불펜을 지킨 투수는 전상현(23) 차명진(24) 이준영(27) 고영창(30) 이민우(26) 그리고 문경찬(27)까지 6명이다. 올 시즌 전까지 이들의 1군 경력을 합치면 100경기가 조금 넘는다. 다른 팀엔 생소한 이름이다.
이들은 신인이거나 1군과 2군을 오가는 일이 많았던 중고 신인이다. 나이도, 경험도, 심지어 연봉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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