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8,650
323 송중기467,2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2,4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1,55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중앙대에서 만난 양형석 감독과 김세창, 그들의 첫 만남은 제주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30 댓글0건

본문




“초등학교 때부터 눈 여겨 보던 선수였는데, 결국 대학에서 만났죠.” 제주 일도초에서 농구 선수의 꿈을 키우던 김세창이 삼일중 때 닿지 못했던 중앙대 양형석 감독과의 인연을 9년 만에 닿게 했다.

중앙대 4학년 김세창(G, 183cm)은 올 시즌 2019 KBL 신인드래프트에 나서는 가드 자원 중 한 명이다. 신장에서 타 학교 가드들보다 우위에 있으며 경기 운영에서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경희대와의 8강 플레이오프에서 트리플더블(12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대학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역대 두 번째로 트리플더블 기록을 남겼다. 올 시즌도 8경기 평균 12득점 4리바운드 5.6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중앙대의 앞선을 이끌고 있다.

그가 농구를 시작한 건 초등학교 4학년. 축구를 하다가 일도초 원용진 코치에게 눈에 띄어 양정중-경복고를 졸업한 뒤 중앙대로 왔다. 김세창이 초등학교 5학년 때였던 2008년, 양 감독은 삼일상고 코치였다. 과연 이들은 어떤 인연이 있었을까. 

 


김세창은 “당시 우리 학교에 키가 큰 형이 있었다. 삼일상고 코치 시절 양 감독님이 형들을 스카우트차 오셨다 날 보신 거다. 나 역시 감독님이 계신 삼일상고로 연계 중학교(삼일중)를 거쳐 가고 싶었지만, 잘 안됐다. 아쉬움이 있었는데, 중앙대로 와서 감독님과 만나게 됐다”며 양 감독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양 감독이 되돌아보는 김세창과의 만남은 어땠을까. “당시 일도초가 성적이 좋을 때였다. 사실 그때 세창이가 아니라 삼일중 스카우트를 위해 6학년들을 보러 간 것이었는데, 당시 세창이가 5학년이었다. 그런데 6학년 애들이 보인 게 아니라 뒤에 조그마한 놈이 눈에 띄었다. 밤톨같이 생겼었는데, ‘몇 학년이냐’라고 물었더니 5학년이라고 했다. 농구를 참 영리하게 했다.” 양 감독의 말이다.

하지만 김세창의 스카우트는 삼일중으로 이뤄지지 못했고, 삼일상고로 데려올 때쯤에는 양 감독이 인천 신한은행의 코치 제의를 받은 상황이라 두 사람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양 감독이 2014년 중앙대 코치를 거쳐 2015년 중앙대 감독이 됐고, 그제야 경복고 김세창을 제자로 받아들이게 됐다. 

“밤톨만할 때부터 지금까지 봤으니 세창이의 성장 과정을 잘 알고 있다”고 웃어 보인 양 감독. “신체적인 성장에 놀랐다. 키가 클 것 같지 않았는데, 지금 183cm까지 컸다. 고등학교 때 세창이의 모습을 보면 패스를 정말 시원시원하게 잘했다. 쉽게 찬스로 연결되는 찬스들을 만들었다”라고 김세창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